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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나라 둘러보기/제주도

제주 섬 속의 섬 비양도를 가다~

 

 

이른 아침, 새롭게 옮긴 호텔 창으로 보이는 숲 너머의 커다란 오름이다.

 

저게 산방산인가~?

 

 

오늘의 목적지로 가기 향해 한림으로 길을 떠난다.

 

 

 

 

 

 

 

 

한적한 산길이 여유로움을 안겨 준다.

 

 

오늘의 목적지인 비양도로 가기 위해 길을 나선 것인데, 전날 이곳을 거쳐왔던 터라 헤맬 일이 없는 편안한 길이다.

 

 

 

 

 

 

 

 

한림에 들어서서 곧장 비양도행 선착장으로 향한다.

 

 

전날 이곳을 거쳐 갔던 터라 주저 없이 승선을 한다. 

 

우연히 사전답사를 마친 덕이다~~ㅎ

 

 

 

 

 

 

 

 

아래층이 텅 비어 있네~

 

승객이 없는 건가~?

 

 

갑판으로 올라 본 수많은 배들이 정박해 있는 한림항 풍경이다.

 

 

 

 

 

 

 

 

승객들 거의 모두가 갑판으로 나와 있다.

 

 

답답한 아래층 선실보다는 이곳에서 보는 풍광이 훨~ 멋있는 건 사실이지~~

 

 

 

 

 

 

 

 

드디어 비양도로 출발~

 

 

전날 한림항에서, 카페에서, 협재해수욕장에서 멀리 바라만 보았던 비양도가 지척으로 다가온다.

 

 

 

 

 

 

 

 

선상에서 가까이 본 비양도 모습이다.

 

 

드디어 도착한 비양도 선착장~

 

 

 

 

 

 

 

 

작은 섬 비양도 방파제 안에 정박해 있는 선박들 모습이다.

 

 

비양도 천년기념비 앞에서 기념사진을 남기고~

 

 

 

 

 

 

 

 

마을의 수호신과도 같은 멋진 나무와도 기념사진을 남기고~

 

 

마을 안으로 들어선다.

 

 

 

 

 

 

 

 

높게 쌓아 올린 돌담이 운치 있다.

 

 

 

 

 

 

 

 

돌담 아래의 앙증맞은 꽃도 구경하고~

 

 

마을의 집들을 벗어나자 시원스러운 풍경이 펼쳐진다.

 

 

 

 

 

 

 

 

앞서 가는 두 부부의 다정스러운 모습이 아름답게 다가온다.

 

 

산책길 옆으로 펼쳐져 있는 억새밭 풍경이다.

 

 

 

 

 

 

 

 

억새밭 너머로 보이는 바닷가 마을 건물들이다.

 

 

계속 이어지는 산책로를 따라가 본다.

 

 

 

 

 

 

 

 

 

 

 

 

산책로가 조금 높아지는가 싶더니 푸른 바다와 함께 어제 갔었던 월령포구 모습이 가물가물하게 시야에 들어온다.

 

 

비양오름길 탑방로라고~?

 

 

 

 

 

 

 

 

비양오름길 탐방로에 오른 모습이다.

 

 

 

 

 

 

 

 

데크길을 잘 깔아 놓았다.

 

 

 

 

 

 

 

 

데크길이 꺾어지는 곳에서 보이는 오름의 꼭대기에 세워져 있는 등대다.

 

 

 

 

 

 

 

 

계속 탐방로를 따라간다.

 

 

탐방로 옆의 억새가 아름답기만 하다.

 

 

 

 

 

 

 

 

 

 

 

 

운치 있는 조릿대 숲길도 나타난다.

 

 

 

 

 

 

 

 

조릿대 숲길이 멋지다.

 

 

 

 

 

 

 

 

조릿대 숲길이 끝나는 곳에서 만난 시원스러운 풍경~

 

 

가슴이 툭 트이는 느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