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스 스프링스 (3) 썸네일형 리스트형 앨리스 스프링스의 항공 박물관을 돌아보고~ 화려한 색채를 이용하여 점을 찍듯이 그린 그림들이 애보리진 미술을 대표하는 것 같다~ 전시실을 나왔는데 미술관 전체가 쥐죽은 듯 조용하다. 이곳 직원을 제외하고는 우리 부부가 유일한 관람객이었으니~ 잠시 건물 내부를 돌아보니 카페도 있는데 영업을 할 때가 있는지 조차 의심스.. 호주의 원주민 애보리진 Aborigine의 미술을 감상하고~ 거리에서 박물관 부지로 들어서니 커다란 붉은색 사암이 제일 먼저 우리를 맞는다. 평범한 사암인데 이 지역의 대부분을 덮고 있는 붉은 빛의 토양을 보여주기 위한 대표인가보다~ 건물이 보여 다가가보니 문이 굳게 닫혀 있다. 처음에는 후문이라서 닫혀 있는 줄 알았는데 이 건물에는 .. 호주 아웃백 Outback의 거점 도시 앨리스 스프링스 Alice Springs를 가다~ 아웃백 Outback~ 어떤 모습일까 무척 궁금했는데 멜번을 출발한 비행기가 앨리스 스프링스에 다가가자 창밖으로 붉은 사막이 펼쳐진다. 아웃백은 세계에서 제일 오래된 지형 중 하나로 오스트레일리아의 4분의 3을 차지하는 건조 지역을 가리키는 말인데 붉은 토양과 잡목으로 이루어진 사..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