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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봄 식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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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봄 식물원을 나서서 찾아가 본 베이커리 카페 빵내음~ 율봄 식물원의 아름다운 모습들이다. 멋지게 쌓아놓은 돌담길도 있고 화려한 꽃길도 있다. 노란 나뭇잎이 꽃 못지않게 아름답다. 다시 입구 쪽의 항아리 탑까지 되돌아왔다. 약수도 있는데 맑고 깔끔해 보였다. 율봄 식물원의 보호수 향나무다. 매표소 옆에 마련된 다육 식물 판매소다. 예쁜 다육이 많은 데 처음 보는 특이한 식물도 많았다. 어느 걸 하나 구입할까 이리 보고 저리 보고 구경하시더니 결국엔 빈손으로 나서신다~~ㅎ 분명 나팔꽃은 아닌 것 같은데 꽃 이름이 뭐지~? 그냥 파란 별꽃이라 부르자~~ㅎ 율봄 식물원을 나선 퇴촌 거리 모습이다. 오늘은 빵내음을 한번 맡아보자. 오며 가며 많이 본 베이커리 카페인데 그동안 한 번도 들어가 본 적이 없었다. 본관, 별관. 사랑채도 있고 소나무 정원도 있다. 본관 내..
아름답게 가꾸어 놓은 퇴촌의 율봄 식물원에서~ 퇴촌의 율봄 식물원이다. 돌담으로 만들어 놓은 통로가 운치 있다. 양들도 있네~ㅎ 곳곳에 배치해 놓은 표지판이 각 장소로의 이동을 편리하게 안내해 준다. 울창한 산림에 싸인 산책로 주변은 예쁜 꽃으로 장식해 놓았다. 산책로에서 바라본 또 다른 정원 모습이다. 부모 손을 잡고 식물원을 찾은 아이들이다. 내 카메라에 부쩍 관심을 보이는 녀석이 있어서 사진을 찍어 주었더니~ 아이 엄마가 하는 말~ 감사합니다. 아저씨 해~~ 그 말을 들은 아내 왈~ 아저씨가 아니고 할아버지야~~ 이게 웬 망언~? 삼촌이라고 해라. 아니지 형이라고 해. 형~큰형~~ㅎ Bye~ 형~~ㅎ 정성 들여 전지를 해 놓은 나무들이다. 이건 새 날개 모양인가~? 이곳 수목원의 조상이신 모양이다. 사랑 듬뿍 철쭉원으로 이어지는 길이라는데 아직..
퇴촌의 자그마한 카페에서 휴식을 취하고 율봄 식물원으로~ 천진암으로 가는 길목의 작은 카페 CAFE HOUSE다. 카페 안으로 들어선 모습이다. 우리가 주문한 커피다. 내 몫은 아메리카노인데 예전에는 프림이 잔뜩 들어가 있는 일회용 커피나 옛 다방 스타일의 커피를 즐겼는데 프림이 혈관 건강에 별로 좋지 않다는 지적에 따라 프림 없는 원두커피나 아메리카노 스타일을 즐기게 되었다. 그런 탓에 프림이 들어가 있는 커피는 왠지 느끼한 느낌이 들어서 지금은 많은 거부감이 드는 것이 입맛까지도 참으로 간사하다는 생각이 든다. 실내의 테이블은 몇 개 놓여있지 않은 말 그대로 아담한 카페로 하우스라는 이름이 딱 어울리는 곳이다. 잘 생긴 강아지도 계시네~~ 야외에도 테이블이 놓여 있고 카페 건물 뒤편으로는 계곡이 자리하고 있다. 카페 주변에서 본 예쁜 꽃들이다. 우연찮게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