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펀 九㤋

(3)
주펀 九㤋과 함께 타이완 황금 시대의 역사를 가진 진과스 金瓜石의 황금 박물관~ 진과스 金瓜石의 황금 박물관 앞 주차장 쪽에서 내려다본 마을 풍경이다.  교통도 열악한 첩첩산중에 아직도 이렇듯 많은 주택들이 산재해 있는 걸 보면 과거 이곳의 영광이 어느 정도였을 지가 짐작이 된다.        차량 고장으로 길이 막혀 거의 3km를 걸어왔던 여정의 피곤한 심신에 잠시 휴식을 준다.  진과스 황금 박물관 입구 모습이다.        입구에 세워놓은 주변 유적지들을 소개해주는 안내판이다.  이제 안으로 들어가 보자~        입구에 세워져 있는 버스 한 대~  과거 이곳에서 활발히 운행을 했던 버스인가 보다.        이곳에서 일했던 광부와도 인사를 건네고~  진과스 역으로 사용했던 건물을 지금은 관광안내소로 활용하고 있다.        진과스의 각 건물들 위치를 알려주는 이정표..
주펀 九㤋에서 구불구불한 산길을 따라 타이완 동북쪽에 위치한 금광 지역 진과스 金瓜石로 가는 길~ 진과스  金瓜石는 지우펀 九㤋과 약 15분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  도로가 협소하고 차량이 제한적으로 운행되어 진과스를 오가는 셔틀버스를 이용해야 한다고 한다.        셔틀버스를 타고 진과스로 향한다.  진과스로 향하는 길목의 지우펀 거리 모습들이다.        도로 옆 상점들 모습인데~  한 상점 앞에는 엄청나게 긴 줄이 늘어져 있다. 대박~~        지우펀을 나서는 버스 정류장에도 많은 사람들이 몰려 있고~  진과스로 향하는 좁은 도로 모습이다.        지우펀을 나선 지 얼마 되지 않아 갑자기 차량들이 멈춰 섰다.  그리고 들려오는 소식~ 앞쪽의 차량이 고장이 나서 갈 수가 없다고 한다.        잠시 후에 내린 결론~ 차에서 내려 걸어가기로 한다. 그리 먼 길이 아니..
스펀 十分의 옛 거리에서 천등을 띄우고 산비탈에 자리잡은 산골 마을 주펀 九㤋으로~ 기찻길 바로 옆에 형성된 스펀 十分의 상점과 옛 거리 모습이다.  스펀 역은 1918년 일본 광업 회사가 석탄 운송을 위해 건설하였으나 지금은 타이완 정부에서 회수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1992년 탄광업이 몰락하면서 현재는 관광 열차로 분위기를 바꿔 새롭게 운행하고 있다고 한다.        스펀 옛 거리에서 하늘 높이 띄워 보내는 천등 모습이다.        스펀 옛 거리는 기찻길이 거리를 통과하고 있어 주목받는 곳으로, 옛 거리의 주택 대부분은 철로를 따라 지어져 기차가 항상 바로 집 앞을 지나가게 된다.  철로 양옆의 길을 지나가는 사람들도 코 앞으로 지나가는 기차가 지나가는 아슬아슬한 경험을 하게 되는데, 이런 독특함 때문에 타이완 드라마 '연연풍진 戀戀風塵'의 촬영지가 되기도 했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