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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단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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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의 길 Wisdom Path을 돌아보고 다시 옹핑 360 케이블카를 타고 옹핑 마을을 나선다~ 지혜의 길 Wisdom Path로 이어지는 오솔길 모습이다.        오솔길의 다양한 열대 식생들이 종종 가던 길을 멈추게 한다.        폐허가 된 건물도 보이고~  그 키를 짐작키도 어려울 정도의 야자수도 보인다.        생을 다하고 이끼에게 자리를 내어준 안쓰러운 고목도 눈에 띈다.  홀로 걸어가는 노승의 모습도 한 폭의 그림이 되어 있다.        오솔길 끝에서 다시 만나게 되는 거대한 천단 대불~  가랑비가 온 후 운무가 걷힌 덕인지, 천단대불과 계단 모습이 선명하게 시야에 들어온다.        포린사를 나서면서 담아본 천단대불 모습인데, 마치 거대한 숲 위에 떠있는 듯한 자태를 보여주고 있다.        포린사 앞 옹핑 마을 풍경이다.        이제 다시 옹핑 360 케..
홍콩 란터우 섬 포린사 옆의 지혜의 길 Wisdom Path를 걸어봤다. 란터우 섬 포린사의 청동 좌불 '천단대불' 뒤쪽으로 나있는 작은 오솔길을 따라간다.  지혜의 길 Wisdom Path로 가기 위해서인데~            호젓한 오솔길의 울창한 수목들이 운치 있다.        오솔길 옆의 폐허로 남아있는 건물 모습이다.  폐허로 버려진 세월이 꽤나 되었나 보다. 건물을 타고 오르는 나무뿌리를 보니~ 뭐 하는 건물이었을까~?        오솔길을 따라가는 또 다른 여행자들 모습이다.  중간에 잘 만들어 세워 놓은 이정표로 길을 잃어버릴 염려는 없겠다.        많은 양은 아니지만 추적추적 여름 비가 내리고 있다.  무거운 카메라를 들고 우산을 받쳐 들기가 쉽지 않아서 그냥 비를 맞으면서 걸었는데, 비를 맞으며 걸어도 좋을 정도의 양이었다.        오솔길 위를..
홍콩 난터우 섬 포린사의 중앙 광장에서 본 다채로운 풍경들~ 포린사의 중앙 광장에서 보이는 포린사 모습이다.  중앙 광장은 많은 연꽃들로 장식되어 있어서, 잠시 꽃구경을 해 보기로 했다.        이 꽃의 이름은 도대체 뭐지~?        연잎에 모인 물방울도 아름답기만 하다.  물기를 머금은 핑크빛 연이 다소곳이 고개를 숙이고 있다.            포린사로 이어지는 길 옆도 많은 연꽃으로 장식되어 있다.  광장 옆의 상점이다. 뭐가 필요하신가요~?  물을 사시겠단다~~ㅎ            중앙 광장에는 3단으로 된 단이 조성되어 있고, 단 주변은 온통 꽃으로 장식되어 있다.  연밥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모습도 보인다.        일부만 남아있는 연밥도 보이고~  다소곳이 봉우리를 지고 있는 연꽃이 아름답게 다가온다.        연꽃의 종류와 색이..
옹핑 마을을 거쳐 홍콩 포린사의 청동 좌불 '천단대불'로 오르는 길~ 옹핑 360 케이블카에서 내려 포린사로 가는 길목의 옹핑 마을 모습이다.        옹핑 마을의 기념품점 모습이다.        옹핑 360 케이블카에서 내려서면 옛 중국 마을을 콘셉트로 한 옹핑 마을과 만날 수 있다.  좁은 공간에 정통 중식당부터 일식집, 간단한 스낵을 판매하는 곳까지 두루 갖추어져 있는데, 옹핑 내에서는 유일한 식당가인 만큼 값은 비싸다.        옹핑 마을의 줄지어 있는 상점가 모습이다.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포토죤에서 기념사진을 남기고~        케이블카와 관련된 전시장도 마련되어 있다.        상점들 앞의 다양한 그림들이 흥미롭다.  각 건물들은 중국풍을 잘 보여주고 있다.        편의점도 있는데~  간단한 주전부리가 필요하시다고~~ㅎ        편의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