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nehaven War Memorial (2) 썸네일형 리스트형 바닷가 절벽 위의 아름다운 성 던노타 캐슬 Dunnottar Castle에서 추억 만들기~ 성 맞은 편 언덕으로 가는 길에 담아본 모습들이다. 꼬맹이~ 뒤 좀 돌아봐~~ㅎ 언덕에서 바라본 해안 풍경이다. 성 가까이 가보자~ 울 꼬맹이도 바닷 풍경이 신기한가 보다. 언덕에서 바라본 성 모습이다. 던노타 캐슬 Dunnottar Castle의 기원은 무척 오랜 세월을 거슬러 올라가게 되는데, 기원 후 5세기에 처음 교회가 세워졌고, 타워 하우스, 교회를 비롯한 현재 남아 있는 건물은 13~17세기에 지어졌다고 한다. 수 세기 동안 바이킹, 잉글랜드군의 침략으로 지금은 외관만 남아 있는 성 곳곳에서 전쟁과 암울한 역사의 흔적을 느낄 수 있다. 1685년 찰스 2세 왕의 통치 당시, 종교 집회에 참여하고 국가에 대한 충성의 맹세를 거부한 122명의 남자, 45명의 여자를 성의 지하실에 가둔 슬픈 역사도.. 스코틀랜드 바닷가 절벽 위에 우뚝 서있는 중세 시대 성 던노타 캐슬 Dunnottar Castle~ 조용한 산골의 드럼토치 성 Drumtochty Castle을 나서서 약 30여분 후에 도착한 이곳은 바닷가에 위치한 던노타 캐슬 Dunnottar Castle이다. 날씨가 좋은 탓인지 성 주차장은 이미 만원 사례고 도로변에 주차해 놓은 차량의 끝은 까마득히 멀기만 하다. 차량이 늘어서 있는 끝부분에 주차를 하니 성 입구가 보이지도 않는다. 주변의 아름다운 경치를 구경하며 산보삼아 천천히 걸어가기로 한다. 바닷가 언덕 위의 자그마한 구조물은 던노타 캐슬과 바닷가 아름다운 마을인 스톤헤이븐 사이에 세워 놓은 Stonehaven War Memorial이라는 기념물인데, 그리스 양식으로 설계된 이 기념관은 제1차 세계대전에서 전몰한 영웅들을 기리기 위해 1920년대에 지어졌으며, 당시의 치열했던 전투 이름들도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