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스부르는 독일 국경과 불과 3킬로미터 밖에 떨어져 있지 않아
독일과 프랑스의 전쟁 결과에 따라 지배 관계가 달라지기도.........
그래서 건물 외형이 매우 독일적이다.
또한 이 스트라스부르는 우리에게도 매우 친숙한 소설
알퐁스 도데의 마지막 수업의 무대이기도 하다~
구텐베르크의 금속활자, 스트라스부르그에서 수업한 괴테 등으로도 유명하며
쿠텐베르크 동상이 있는 구텐베르크 광장 등이 있어 그것들을 돌아 볼 수도 있겠지만
그냥 도시 가운데 또는 강가를 따라서 돌아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즐겁고 감동적이기 까지 하다.
말 그대로 동화속 나라같은 도시다.
그래서 그러한 자부심들이 작은 프랑스라고 부르고 싶었으리라.
강가의 주택들
강을 따라 도시속에 흐르고 있는 유람선
다리 위를 지나면 강변 주택들이 한눈에 들어온다.
좁은 골목 주변의 건물들
외부에 노출되어 있는 목재들에 가까이 다가서 보면
세월의 흐름을 느낄 수 있다.
곳곳에 운하를 설치하여 물을 넣고 빼면서
도시 곳곳을 갈 수 있게 하고 있는데
유람선 안에 타고 있는 관광객이나 주변에서 바라 보고 있는 여행객이나
모두 즐겁고 신기한 체험인 모양이다.
실제 도크를 지날 때는 옆벽과 거의 공간도 없이
아슬아슬하게 통과한다~
유람선 타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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