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르담 대성당의 측면 모습
거리의 골목길을 누비다 멋진 건물을 만났다 싶었다.
측면을 돌아 정면으로 가니
작은 광장과 수많은 사람들을 보게 되었는데
그 광장에서 건물의 끝을 보기가 너무 힘겹다.
스트라스부르의 스카이라인을 형성하고 있는
이 대성당 첨탑의 높이는 142미터라고 한다.
건물의 외부는 온통 붉은 사암으로 되어 있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여타 건물보다도 고풍스러워 보인다.
석재를 사용했슴에도 불구하고
마치 나무를 깍아 만든 것처럼 매우 섬세하게 치장을 하였다.
내부를 들어가니 마침 미사 중이었다.
14세기에 제작된 파이프 오르간과
옛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예배실이 있다는데
구석 구석 돌아 볼 수는 없었다. 미사 중 인데.....
종탑에 올라 볼 수도 없었고...
하지만 잠시나마 미사에 참석하고 집전 모습을 볼 수 있었으니
그것으로 만족할 수 밖에 ...
모두를 얻을 수는 없지 않은가~
미사중인 제대 모습
측랑과 스테인그라스 모습
대성당 출입문과 파사드의 조각들
정면부의 장식들
대성당 앞의 광장
주변엔 카페가 즐비하다~
골목길을 빠져 나오다 겨우 잡은 종탑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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