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로맨틱한 도시로 베네찌아를 꼽는 이유 중 하나가
이러한 풍경 때문이 아닌가 싶다.
여유롭게 곤돌라를 모는 곤돌리에와 그 속의 연인들
창가에 앉아 자기의 삶을 즐기는 노신사~
모든 것이 평화로워 보인다.
리알토 다리에서 산 마르코 광장으로 이어지는 골목들은
각종 상점들과 관광객으로 넘쳐나고...
리알토 다리 부근의 대운하 풍경
다양한 상품을 파는 상점들을 구경하는 것도
여행의 또 다른 즐거움을 가져다 준다.
각종 가면을 파는 노점상도 있고.....
광장에서 만나게 되는 여행객들의 평화로워 보이는 모습.
누구의 동상인지 모른다.
알려고 하지도 않았고 그저 그렇게 있는 그대로 느낄 뿐이다.
누구인들 나에게 그게 무슨 대순가~
넘치는 여행객들과 고풍스러운 건물들에 묻혀
분위기를 느끼는 것 만으로도 충분히 만족한다.
Concerto라고 쓰여 있다.
무슨 건물인지 알 것도 같고..
파사드 위의 조각들도 멋있다.
산 마르코 광장으로 이어지는 골목들이 제일 번화하고 번잡한 것 같다.
좁은 골목길을 가득 메운 관광객들과 주변의 크고 작은 상점들...
무엇을 보고 있으며 무슨 생각들을 하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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