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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오스트리아 의 관광 볼거리  

 


오스트리아
비엔나의 관광거리
■ 국립 오페라극장
국립 오페라 극장 야경
국립 오페라 극장 야경
국립 오페라 극장 내부
국립 오페라 극장 무대
빈 국립오페라는 성슈테판사원에서 케른트너슈트라세를 통해 이어진다. 음악의 도시 빈의 대표적인 오페라장인 만큼 바그너와 모차르트, 리하르트 슈트라으스 등의 오페라 연주에서 세계 제일이라는 평판을 듣는다. 또한 파리의 오페라 드 가르니에, 밀라노의 라 스칼라와 함께 유럽 3대 오페라 하우스로도 유명하다. 오페라 하우스, 링크를 중심으로 하는 건축물 가운데 최초로 완성된 곳으로. 오페린 링크와 케른트너 거리의 모퉁이에 있는 아름다운 르네상스 양식의 오페라 극장이다. 장려한 외관에 어울리게 내부도 고블란으 태피스트리와 모짜르트의 마적을 주제로 한 프레스코화로 장식되어 화려한 분위기를 느끼게 한다.

1869년 모짜르트의 (돈조반니)를 개관기념 작품으로 올렸다. 구스타프 말러가 음악감독으로 있던 1897-1907년 사이의 10년간이 전성기 였으나 제 2차 세계대전 때 많이 파괴되었다. 개축하면서 최신식 무대 장치를 갖춰 새로운 느낌으로 바뀌였으며 1977년 카라얀이 지휘봉을 잡으면서 제2의 황금기를 구가했다.
이 곳은 개관한 이래 5-6월에는 예술음악제, 오월에는 대무도회가 개최되는 등 연주호가 활발하게 열리고 있다. 매년 9월에에 시즌이 시작되어 연간 300회 이상 오페라 공연과 뮤지컬도 한다. 오전과 오후 두차례 실내 입장이 허용되는데, 오페라 하우스 좌측 모퉁이의 입구에서 표를 사면 언어별(영어,불어)가이드가 나와 약 30분 정도 내부를 구경시켜준다.
* 전화/팩스 : 전화 : +43 (1) 51444-2250
* 주소 : Adresse 1010 Wien, Opernring 2
* 홈페이지주소 : http://www.wiener-staatsoper.at
■ 쉔부른궁전
쉔부른 궁 전경
쉔부른 궁 전경
쉔부른 궁
쉔부른의 글로리테
쉔부른 궁의 분수대
쉔부른 궁전의 '쉔'은 아름답다는 뜻이고, '브룬'은 샘 또는 분수를 뜻하고 있다. 즉 아름다운 분수가 있는 궁전이라는 위미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이곳은1744년에서 1750년까지 피가시의 손에 위해 완성된 것이다. 마리아 테레지아의 숨결이 아직도 느껴지는 듯한 신성 로마 제국 합스부르크 왕가의 여름 별궁으로 베르사유 궁전에 견주어서 만들어진 화려한 왕궁이다. 한편 이 궁전은 그녀의 딸 마리아 앙뜨와네뜨가 15세까지 지내던 곳으로도 유명하다.
궁전 내부에는 총 1441개의 방 중 45개만 공개하고 있는데 특히 모차르트가 6살 때 Maria Theresia 여왕 앞에서 연주와 구혼을 했던 Spiegelssaal '거울의 방'과 1814 ∼ 1815년에 나폴레옹 이후의 유럽 정세를 의논하기 위해 열린 빈 회의 때 화려한 무도회가 펼쳐진 '대 홀'과 나폴레옹 2세의 '회상의 방', 마리아 테레지아의 중국식 좌담실 Chainesisches Rund-kabinett등이 유명하다. 또한 실내 천장엔 프레스코화, 크리스텔 샹들리에와 금박 장식으로 멋지게 치장되어 있다.
이 밖에 궁전 내에는 1690에서 1918년까지의 마차가 전시되어 있는 궁전 마차 박물관(Wagenburg)이 있다. 중앙 건물은 황제의 생활관으로 이곳에 마리아 테레지아 여제, 프란츠 요셉과 마직막 황제인 카알 1세 등의 유물을 볼 수 있다.

궁전 건물을 지나면 약 1.7㎢에 달하는 끔찍하다고 할 만큼 잘 다듬어진 정원수가 너무 인위적이라는 느낌을 주는 왕궁 정원이 나온다. 이 궁전 안의 공원은 고전과 결합한 로코코 양식의 아름다운 바로크 정원으로 툰의 생과 로마 유적 그리고 그리풍의 글로리에테가 있다. 이 곳에 오르면 훌륭한 전망을 볼수 있고 또한 화단의 기하학적인 아름다운 많은 분수, 조각상 등이 한데 어울러진 멋진 정원이다. 또한 700여종의 동물들이 있는 유럽에서 가장 오랜된 동물원이 있다. 또한 열대 식물원이 있다.
■ 슈테판 성당
슈테판 성당
슈테판 성당
슈테판 성당2
슈테판 성당3
슈테판 성당5
빈의 상징인 슈테판 사원은 오스트리아 최대의 고딕 양식 건물로 하늘을 찌를 둣한 웅장한 자태를 자랑한다. 사원 안은 바로크 양식으로 되어 있는데 신성로마제국의 프리드리히 3세의 무덤도 있다.12세기 중엽에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지었으나 1258년의 화재로 서쪽벽면을 제외한 전체 건물이 없어져 버렸다. 한 세기 반에 걸쳐 네이브가 고딕양식으로 건축되였다. 스테판 사원의 건축은 다양한 양식이 한데 어우러진 멋진 사원으로 정면을 감싸고 있는 전면부는 13세기 로마네스크 양식이며, 높은 뾰족탑과 현란한 스테인드 글라스는 고딕 양식이다. 성가대석 오른쪽 프리드리히 3세의 묘는 르네상스 양식, 그리고 이어진 주 제단 등은 바로크 양식으로 되여 있다.

137m 높이에 화살처럼 뾰족한 첨탑이 있는 거대한 이 성당에서 아마데우스 모차르트가 결혼식을 오렸으며 장례식을 치른 곳으로 유명하다. 또한 길이 65m에 넓이 35m의 십자가현의 성당 지붕은 선명한 청색과 금색 타일로 모자이크 되어 있다. 카타콤베라는 자하묘지에는 오스트리아 역대 왕들의 심장 및 내장이 수납된 항아리도 보관되어 있다. 이외에 각종 장기가 전시되고 있고 단체 관광으로만 관광이 가능하다.
대주교와 합스부르크 왕가의 카타콤베 출입구는 성당 중앙의 왼쪽 허리 부분이며 북탑 입구에 있다. 남탑은 343개의 계단을 통해 70m 높이 테라스까지 올라갈 수 있다. 북탑의 테라스에는 푼메른이 있는데 이종은 원래 터키와의 전쟁으로 얻은 대포를 녹여 만든 것으로 오스트리아에서 가장 큰 종이다. 북탑에는 리프트가 있어 쉽게 올라갈 수 있다.

남쪽의 큰 뜰을 지나 왼쪽의 좀 더 작고 지저분한 뜰로 들어가면 Royal Chapel(왕가 성당)과 왕가 보물 보관소(Schatzka-mmer)가 있는데, 이곳엔 1000년이나 된 유물과 보물, 그리고 왕관을 장식했다 보석들이 있다. 이 곳은 한 시간안에 관광 할 수 있는 곳이다
* 이메일 : office@stephansdom.at
* 전화/팩스 : 전화 : +43 515 52-3526
* 주소 : Stephansdom 1., Stephansplatz U1, U3: Stephansplatz
* 홈페이지주소
http://www.stephansdom.at

■ 시립공원
시립공원
시립공원
시립공원의 요한스트라우스 동상
산책나온 시민
시립공원은 도나우 운하 연안에 있는 한적한 공원으로 1862년에 문을 열어 큰 공원으로 빈 시민들의 커다란 휴식공간이다. 이 곳의 자랑거리는 동상과 왈츠이다. 입구에서 여기저기 노니는 새들을 구경하면서 걷다 보면 헝가리 음악가 레하르의 흉상이 나오고, 공원의 남동쪽 숲에는 바이올린을 켜는 왈츠왕 요한 슈트라우스의 동상이 있다. 남쪽에 펼쳐진 공원에는 베토벤 상이 서 있고 그밖에도 많은 음악가의 동상이 있다. 부근에 콘체르트 하우스가 있다.
이 곳은 점심시간과 저녁시간에 맞춰서 가면 커피를 마시며 생음악으로 연주하는 왈츠를 들을 수 있다. 여름철 밤이면 매일 같이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 요한 슈트라우스 관현악단이 요한 슈트라우스 동상 앞 오케스트라 박스에서 비엔나 왈츠를 연주하며 그 음악에 맞추어 일반 시민들이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손에 손을 잡고 나와서 비엔나 왈츠를 춘다.
저녁 9시가 되면 약 30분 동안 빈 시의 지정 댄서들이 정장을 하고 나와서 시범 왈츠를 추는데 이는 빈의 명물이 아닐 수 없다. 이 시범 활츠는 빈 시민의 왈츠에 대한 지도와 유지 보급을 위해서 끊임없이 매일 계속되는 것으로써 빈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아주 인기가 높다. 빈 시민들과 함께 왈츠에 참여해 보는 것도 좋은 생각이다.
* 가는방법 : 지하철 U3을 타고 Stubenter역 또는 U4를 타고 Stadtpark역 하차하면 된다.
■ 시청사와 국회의사당
시청사는 구시가에 있는 옛 시청사를 대신하기 위해 쾰른 대성당을 완공한 프리드리히 본 슈미트가 설계한 네오 고딕 스타일의 건물을 1872-83년에 걸쳐 완공하였다. 중앙의 탑 위에 수호 기사상이 있다. 특히 중앙의 뽀족한 첩탑까지의 높이는 104m, 앞에는 초대 대통령 카를 렌너 등 입상들이 늘어서 있다.
청사 앞 광장에서는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또한 이 곳에는 7개의 안뜰이 있는데, 그 중 Arkadenhof에서는 여름에는 연주회, 영화 등의 야외 상영과 시장을 열고 겨울에는 크리스마스 장이 열린다. 또한 월-금요일에는 오후 1시에 무료로 가이드 투어를 할 수 있다.

시청사 앞 광장 남쪽에는 우아한 그리스 신전훙의 국회 의사당이 서 있다. 마치 그리스 신전을 연상케 하는 건물로 1883년에 완성 되었으며, 정면에는 날개를 단 승리의 여신 니케가 있으며 샘 안에는 지혜의 여신 Pallat Athene 대리석상이 서 있는데 이는 지혜의 여신 아테네가 도나우, 인 , 엘베, 몰다우 등 네 강을 상징하는 샘물을 밟고 서서 승리의 여신 니케아를 오른손에 얹고 있는 모습이다.
■ 케른트너 거리
케른트너 거리
케른트너 거리
케른트너 거리2
빈에서 가장 번화한 거리로 오페라 극장에서 슈테판 성당까지 이르는 보행자 전용거리이다. 거리 양옆으로 각종 선물가게, 카페, 레스토랑이 몰려 있으며 간혹 거리에서 악기를 연주하거나 거리 공연을 하는 사람들도 있다. 이 거리는 비교적 브랜드 있는 상점이 있는 곳으로 깨끗하게 정리된 거리다. 밤에는 상점에서 장식한 네온사인이 함께 어우러져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여행자들이나 현지인들이 많이 오는 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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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부르크의 관광거리
■ 마리아테레지아거리
마리아 테레지아 거리는 광장 거리라 불리 우는 곳으로 개선문에서 구시가를 향해 북쪽으로 뻗은 거리로 인스부르크에서 가장 번화한 곳이다. 이 광장 거리에서는 해발 2,334m의 바위산 Nordkette의 아름다운 경치가 보이며 계곡을 따라 밑으로 가면 Spitalkirche(스피탈 교회)와 종루의 둥근 탑들이 있다.

또한 길 양쪽으로 오래된 가게들이 줄지어 서 있고 거리 중앙에는 푸르스름한 황토색 배경에 하얀 색의 모습을 하고 있는 안나 기념탑은 스페인계승전쟁 동안 침입자들을 격퇴한 것 을 기념하기 위해 1706년에 세운 것이다. 13m 높이로 세워져 있으며 탑 꼭대기에는 성모상이 있다. 또한 아마추어 사진 작가들의 전통적인 사진 주제로 각광을 받고 있다.
■ 황금지붕
구시가에 막다른 길에 위치한 3층 발코니를 덮은 차양이 번쩍번쩍 빛나는 건물은 인스부르크의 랜드마크로 1500년에 완성된 것이다. 막시밀리 1세때 광장에서 비앙카 마리아 스포르자와의 결혼을 기념하기 위해 지은 것이다. 이 집은 티롤지방의 한 가난한 공작 프리트리의 집이 었는데 모여든 구경 꾼들이 금화를 던져서 지붕이 온통 금으로 덮이게 되었다 하여 이 같은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지붕은 2,657장이나 되는 금박을 입힌 지붕으로 풍부한 장식이 있는 고딕 양식으로 르네상스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2층 난간에는 각 지방의 문장들이 섬세한 띠 모양으로 새겨져 있으며, 3층에는 풍부하게 장식된 로지아(거실용 발코니)가 있다. 이 건물의 내부는 동계 올림픽 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 곳에는 올림픽 경기의 우표들도 수집되어 있다. 박물관과 타워의 콤베네이션 티켓을 구입하면 알프스와 시내의 전경을 볼수 있는 사립 타워에 오를 수 있다.
근처에는 황금 독수리 호텔이 있는데 이 곳은 600여년의 역사를 지니고 있는 유명한 호텔로 1780년에는 괴테가, 1832년에는 하이네가 묵었다고 한다.
* 가는방법 : 트램 1, 3, 6,번이 다니고 버스 O, L, K , N이 다닌다.

오스트리아
짤쯔부르크의 관광거리
■ 레지덴츠 광장
레지던츠 광장 전경
레지던츠 광장 전경
레지던츠 광장 모습
잘츠부르크에서 가장 넓은 광장으로 구시가의 중심 광장이다. 광장 중앙에는 1659-1661년에 만들어진 바로크 양식의 분수가 서 있고 그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건물은 12세기에 시작하여 16,17,18세기 동안에 재건되어진 레지덴츠다. 레지덴츠는 역대 대주교들의 궁전으로 내부에는 사교의 방에는 사교들의 침실과 대사교의방, 도서관등이 있다. 또한 모차르트가 연주했던 홀을 비롯해 황제의 방, 프란치스카나 교회로 빠지는 숨겨진 문등이 있다.

레지덴츠 갤러리에는 렘브란트, 루벤스등 16-19세기에 이르는 유럽화가들의 그림인 회화가 약 200여점이 소장되어 있다. 4마리의 말이 물을 내뿜는 레지던츠 분수는 알프스 이북에서 가장 규모가 크다. 레지던츠 광장의 종탑에서는 매일 07:00, 11:00, 18:00에 종이 울린다. 그냥 종소리가 아니라 35개의 크고 작은 종이 맑은 음색으로 모짜르트의 가극 "돈 죠반니"에 나오는 미뉴에트등을 연주한다.
■ 모짜르트 생가
모짜르트 생가1
모짜르트 생가1
잘츠부르크의 가장 중요한 여행지로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는 중심 쇼핑가인 게트라이데 거리 9번지에 있는 당시 중산층이 거주하던 황색 건물 3층에서 1759년에 태어나서 17세까지 살았다. 어릴 때의 작품은 거의 모두가 이곳에서 작곡되었다.

현재는 박물관으로 사용하고 있다. 1층에는 그가 생전에 사용하던 침대, 모차르트가 쓰던 바이올린, 낡은 피아노, 필사본 악보 그리고 초상화, 편지 등이 전시되어 있고, 2층에는 모차르트와 그의 오페라, 3층에는 모차르트의 가족들, 4층에는 잘츠부르크에서의 모차르트의 생활상이 소개되어 있다. 이 곳은 전 세계의 많은 음악 애호가들이 생가를 방문하고 있다.

■ 미라벨정원
미라벨 정원
미라벨 정원
미라벨 정원의 분수
미라벨 정원2
미라벨 정원3
시내에서 가장 유명한 정원으로, 지금은 일반인들의 공원으로 되었다. 이 정원은 17세기에 바로크 스타일로 디자인된 것으로, 분수와 연못, 대리석 조각물과 꽃등으로 장식되어 있다. 정원에 있는 미라벨 궁전은 1606년에 세워졌는데 1818년 화재로 수복되어 오늘날 같은 모습으로 되었다. 17세기초 디트리히 대주교가 사랑하는 여인 살로메를 우해 세운 궁전으로 대리석 홀은 모차르트가 대주교를 위해 연주했던 곳으로 지금은 실내악 연주를 열곤 한다.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무대에서 여주인공 마리아가 어린이들과 함께 '도레미 송'을 불렀던 곳이라 해서 더욱 유명해진 정원으로 유명하다. 장미 화원에는 조각들과 호수를 감상 할 수 있다. 이곳에서 호엔 잘츠부르크 성의 전경을 올려다 보면 성의 모습이 황홀할 정도다.
* 가는방법 : 중앙역에서 Rainerstrasse를 따라 조금만 내려오면 바로 오른편에 있다.
■ 짤쯔부르크 대성당
짤츠부르크 대성당
짤츠부르크 대성당
짤츠부르크 대성당 전경
짤츠부르크 대성당 내부
위에서 본 짤츠부르크 대성당
잘츠부르크의 음악제가 처음 시작된 대성당 광장에 있는 대성당은 구시가의 중심에 있다. 이 곳에는 1771년에 제작된 마리아 상이 서 있다. 원래의 대성당은 8세기에 지어졌으나 화재로 파괴되었다. 현재의 돔은 17세기 초 40년에 걸쳐 완공된 이탈리아 르네상스의 말기적 성격을 띠고 있는 바로크식 건축물로 이곳에서 1756년 모짜르트가 세례를 받았다.

입구에 들어서면 대리석 조각상인 베드로와 바울, 잘츠부르크의 수호 성인 들이 있다. 세계의 청동 대문은 믿음, 소망, 사랑을 상징한다. 안에는 유럽에서 가장 크다는 파이프 오르간이 있는 데 6천가닥의 파이프가 사용되어졌고, 음색을 바꾸는 레지스터의 수도 101개나 된다고 한다. 또한 10000명을 수용할수 있는 알프스 이북에서 가장 큰 바로크 성당이다. 대성당 오른쪽 계단으로 올라가면 대성당의 보물, 그림, 시계, 가구등을 전시하고 있는 대성당 박물관이 있다.
■ 짤쯔부르크 페스티벌
세계 3대 페스티벌의 하나이며 이 페스티벌은 전세계의 음악 애호가들이 동경하는 유럽 최대의 음악 축제의 하나이다. 매년 7월과 8월 사이에 열린다. 1992년 연출가이던 막스 라인하르크, 시인 호프만슈탈, 작곡가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에 위해 창설된 이래 지금가지 이어져 온다. 페스티벌 프로그램은 오페라가 중심이 된며 처음에는 모차르트 곡만의 축제이던 것이 이제는 프로그램의 폭이 넓어졌다.

이 페스티벌 기간 동안 빌 필하모닉을 비롯하여 세계의 유명한 오케스트라와 지휘자, 솔리스트들이 대거 모여든다. 빈 필이나 베를린 필 등은 단골이고 그 동안 토스카니니, 브루노 발터, 푸르트 벵글러, 카라얀, 카를 뵘 등 당대 정상의지휘자들이 꾸준히 참가했다. 대개 5, 6편의 오페라 공연과 60여 종의 음악 연주회, 연극 공연과, 발레 공연 등이 올려진다. 그 중의 하이라이트는 역시 모차르트의 오페라이다.

티켓 예매는 1월 부터 시작하고 공연 당일에는 입장권을 구입하기 어렵다. 현재의 페스티벌 홀은 대주교의 마사가 개조한 것이다. 로비의 기념품 가게는 일년 내내 문을 연다.
■ 헬부른 궁전
헬부른 궁
헬부른 궁
헬부른의 분수
헬부른의 사운드 오브 뮤직 건물
1612-15년에 건축된 잘츠부르크의 여주교가 살았던 여름철 별궁으로 시내에서 남쪽으로 10Km정도 떨어진 곳으로 루돌프 광장의 600m 지점에서 오른쪽으로 돌아 Hellbrunn Allee를 따라 가면 성이 나온다. 내부 장식은 18세기의 것들이며 연회실에는 실물로 착각할 만큼 정밀한 묘사화가 된 뜨롱쁠뢰유화가 있고 둥근 지붕의 옥타곤(팔각정)과 음악실이 볼만하다. 이 곳의 독특한 건축 아이디어와 화려한 장식물들은 외국에서도 높은 명성을 떨치고 있다.

이 곳은 오르간이 딸린 113개의 인형이 움직여 나오기도 하고 물의 힘을 이용한 분수의 유희로 유명한 물의 정원이라고 하며 충분히 둘러볼 만한 가치가 있는 곳으로 갑자기 발밑에서 물이 뿜어져 나와 관광객들을 깜작 놀라게 하는 등 놀람과 찬탄이 이곳저곳에서 터져나오는 곳이다. 그래서 이 곳을 관광하려면 복장을 가볍게 하는 것이 좋다.

근교에는 박물관과 헬부른 동물원이 있고 각종 많은 문화행사가 열린다. 또한 바위를 깍아서 만든 오페라 동굴이 있어 방문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인상과 추억을 남긴다.
* 가는방법 : 중앙역에서 55번 버스로 종점까지 가서 하차하면 된다.
■ 호엔짤쯔부르크 성
짤즈부르크 성 전경
짤즈부르크 성 전경
짤즈부르크 성
호엔잘츠부르크 성은 원래 1077년에 게브하르트 대주교 지시하에 건축이 시작하여 17세기에 지어진 중세의 성으로 구시가의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다. 시내 전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잘츠부르크의 상징물이다. 동시에 중유럽에서 현재까지 파손되지 않고 보존된 성들 중 가장 큰 성으로서 웅장한 성의 그림자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들 중 하나이다.

이곳은 석회암 위에 세워졌는 잘츠흐강 보다 120m 높이로 세운 웅장한 대주교 성채이며 성 안에는 의식 홀과 황금홀, 1501년에 만든 고딕 앵식의 마 요르카구이 난로, 1501년에 만든 수동식 파이프 오르간이 있다. 이 오르간은 하이든, 모차르트가 쓰던 것이다. 또한 건축물 내부에는 부르크 박물관이 있어 중세의 고문기구, 무기류, 공예품 등을 전시하고 있다. 구경거리가 있어서 흥미 진지한 곳이다.


■오스트리아 짤쯔감머구트의 관광거리
■ 장크트볼프강 호수
장크트볼프강 호수
장크트볼프강 호수
장크트볼프강 호수2
장크트볼프강 유람선
바트 이슐에서 북서쪽 장크트 볼프강 호수 근처에 자리잡고 있는 장크트볼프강(St. Wolfgang)은 동화에 나올 듯 아기자기한 거리와 호반의 산책로가 무척 아름다운 곳이다. 이곳에서 등산열차를 타고 샤프베르크(Schfberg)산 정상(1,783m)에 오르면 짤츠캄머구트 일대의 경관이 한 눈에 들어온다. 장크트볼프강 호수는 짤츠캄머쿠트의 대표적인 호수로 맑고 푸른 수면에 주위의 숲과 샤프제르크 산이 비치는 모습이 장관을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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