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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 떠난 Europe 여행/이탈리아

나보나 광장 Piazza Navona에서

 

이 아가씨들 분수대 앞에서 종일 연주를 하고 있는 것 같은데 그냥 연주를 들려 주는 것으로 만족하는지

돈을 모으는 케이스는 텅 비어 있고....힘은 드는지 자주 쉬기도 하고~

 

 

 

 

 

 

이 아저씨 기타 솜씨는 일품인데 상대적으로 들어주는 사람은 많지 않았고~

아뭏든 열심이다.

 

 

 

 

피우미 분수 Fontana dei Fiumi

 

 

나보나 광장의 중앙에 위치한 피우미 분수는 흔히 '4대 강의 분수'라고 한다는데

대륙의 가장 대표적인 강인 나일 갠지스 라쁠라따 다뉴브 강을 각각 신의 모습으로 형상화시켰다고 하며

로마 어디에서나 만나게 되는 베르니니의 작품이라고 한다.

 

 

 

 

두 인어 아가씨~ 관광객이 다가오기 까지 미동도 않는다.

우리는 힘들어 꿈도 못 꿀 일?

 

 

이 아저씨들 음악을 제일 많이 오랫동안 들었다.

인원이 많아 악기 구성도 그렇고 연륜들이 있어 그런지 연주실력이 대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