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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 떠난 Europe 여행/스위스

Interlaken에서

 

 

인터라켄 동역을 보고 이상없이 잘 찾아왔슴을 확인하고....

 

 

주변이 어둡지 않아 오늘은 숙소 구하는데 별 어려움이 없을거라 생각하고

숙소를 찾아나섰는데~

 

그동안의 경험으로 별3개 정도의 호텔이 하루 묵어가기에는 부담이 없었기에

별3개 정도의 숙소를 찾아나섰는데 성수기가 지났슴에도 그야말로 하늘에 별따기다.

그 이하의 숙소에는 빈방이 없다는 표지판만 있고 관리자도 만나기 힘들었었고

아담하고 예쁘게 생긴 조그만 호텔이 눈에 띄어 찾아가면 숙박비가 무척 비쌌다.

 

 

 

날은 어두어지고~

이러다가 방도 못 구하는게 아닌가하는 조바심은 나고

결국은 시가지에서 조금 벗어난 곳에서 숙소를 찾아 보기로 하고

방향을 내일 여행할 쪽으로 잡고 가면서 간판이 보이는 쪽쪽 찾아가 보았다.

시간은 자꾸 흘러만 가고

마음은 급하고~

 

 

 

 

 

이 로터리도 몇번을 돌고~

 

 

우여곡절 끝에 구한 숙소~

2, 3층이 숙소이고 1층은 식당으로 운영되는데

주인이 직접 요리를 하는 곳이다.

 

 

 

전날 묵었던 곳하고는 격이 다르다.

하지만 슥박비에 만족하고

혼자 하룻밤을 지내기에 부족함은 없다.

 

 

 

전날 밤 늦은 시각에 들어 온지라 주변을 살펴 볼 겨를도 없었는데

아침에 방에서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광경이다.

시내에서 많이 벗어났슴을 보여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