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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 떠난 Europe 여행/스위스

Brienzersee를 따라서~

 

 

Grimgelpass에서 내려와 처음 만나게 되는 마을

 

 

 

도로 밑으로 Auto Camping장이 내려다 보인다.

온통 잔디밭으로 되어 있어 무척 깔끔해 보인다.

이런 곳에서 하루쯤 묵어가는 것도 꽤 멋있겠다는 생각을 뒤로 하고 길을 재촉한다.

 

 

드디어 브린쯔 호수 Brienzersee가 보이고 ~

이 호수의 끝, 툰 호수 Thunersee와 만나는 지점에 오늘의 종착지인 인터라켄이 있고

호수 옆으로 도로와 철도가 나란히 달리고 있다.

 

 

 

호수 옆의 시가지 모습

 

 

화창한 날씨는 아니어도 풍광은 여전히 아름답기만 하고......

 

 

 

 

 

도로는 여유롭고 한가한 편안함을 주었고~

 

 

주변 건물들은 매우 깔끔하고 정갈해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