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그라성 Agra Fort 입구
아그라성의 입구다.
붉은 사암으로 되어 있어 첫인상은 델리의 붉은성과 비슷하고
편안하고 쉽게 도착했다.
따지마할의 서문에서 도보로 25분 거리라는데
한가하게 걸어 올 수는 없었다.
오늘 하루 돌아보고 싶은 곳이 많은데~
호텔에서 따지마할로 오토릭샤로 출발하면서
릭샤 아저씨하고 합의를 했다.
하루동안 이용하기로
주변 몇곳을 돌아보는데 500루피를 달란다.
별도의 대기료는 없이~
그렇게 되면 시간이 많이 단축될 것 같아 욕심을 내봤다.
주변의 방문할 곳을 합의하고 나니
시칸드라가 빠졌다.
결국 시칸드라까지 다녀오기로 하고 800루피로 결정했다.
하루 이용료로
그래서 이곳까지 아주 편하게 힘들이지 않고 올 수가 있었다.
아그라성과 주변의 해자 모습
붉은 사암으로 건축해 놓은 성의 외곽이
매우 견고하게 되어 있다.
아그라성의 성문
성문의 상부를 장식하고 있는 각종 문양들
안에서 바라 본 성문 모습
출입구 부분의 성채 모습
아그라성은 무굴의 제3대 황제인 악바르 Akbar에 의해 건설된 무굴제국의 왕궁으로
높이는 20m 폭은 2.5km에 달한다고 한다.
그 후 5대 황제인 샤 자한이 더욱 발전시켰다고 한다.
이어지는 내부의 성문
제항기르 팰리스 Jehangir's Palace
악바르 황제가 어렵게 얻은 아들 살림 Salim-제항기르의 아명-을 위해 지은 건물이라고 한다.
건물 외관을 전형적인 아프칸형식을 딴 것이라고 한다.
궁전의 바깥 뜰에 놓여 있었고
물을 담을 수 있는 모습이었는데 욕조같기도 하다.
안뜰에서 바라 본 성벽 모습
궁전의 입구
궁전의 외부 모습
내부 모습
우리 건축물들의 공포와 같다.
사암으로 이뤄진 기둥의 문양들이 아주 섬세하게 조각되어 있고
기둥마다 상부에 조각을 해 놓은 모습들이
우리의 주심포 건물과 비슷하다.
벽면을 장식하고 있는 각종 문양들
가깝게 Close Up해 본 모습
안뜰 모습
안뜰은 라자흐스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마하라자의 궁전 모습과 비슷하게 되어 있고
상부는 발코니 형태로 되어 있다.
건물 내부로 들어 가는 문
궁전의 윗층에 올라서 본 모습
트인 공간으로 성의 외곽이 보이고~
성벽과 함께 멀리 야무나강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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