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가에 앉아 있는 노인 모습
석탄 더미와 저울이 놓여 있는데
이 소년이 물을 길어서 석탄과 섞어 형태를 만들고
저울로 계량해 파는 것이었다.
한가로이 노닐고 있는 소떼
솜을 켜는 곳
메인거리에 다다르자 보이기 시작하는 모습들
라자 카페 앞 도로 모습
몇번을 지나다녔던 길옆의 이 정원이
고고학 박물관-구관- 앞이었다.
지척에 두고 먼길을 돌아온 셈이다.
이곳에 구관이 있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신관이 지도에 표기되어 있기에
뭔가 새롭고 알차게 꾸며 놓았으리라 생각하고
찾아갔다가 되돌아 온 것이다.
고고학 박물관
박물관의 전시물들
대부분 사원을 장식하고 있는 조각상들을 모아놓은 수준이어서
특별한 볼거리는 없었다.
박물관 앞 정원 모습
거리 모습
라자 카페에서 주문한 탈리 모습
같이 주문한 치킨
아무리 메뉴판을 보아도 마땅한 음식이 없다.
그나마 깨끗한 식당같아서 탈리를 주문하고
찰기가 없는 밥에다 란을 곁들여 먹는 걸로는 부족할 것 같아서
탄두리 치킨을 주문했더니 시간이 일러 않된단다.
할수없이 메뉴판에 있는 치킨 중 골라서 주문한 것이 이 음식이다.
소스는 먹는데 별 무리는 없었지만
색깔이 거부감을 느끼게 해 준다.
어쩌랴 주문한 음식인걸
조금 있으니 탄두리 치킨 주문을 받는다.
조금 늦게 올걸......
커피를 주문해 마셨다.
제대로 된 커피 한잔이 얼마나 그리웠던가.
딱 절반의 만족이다. ㅎㅎㅎ
'Southern Asia 여행 > 인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바리 사원과 동부 사원군 주변 모습 (0) | 2012.02.15 |
---|---|
카주라호의 동부 사원군을 가다. (0) | 2012.02.15 |
카주라호의 거리 구경 (0) | 2012.02.14 |
락쉬마나 사원의 외부와 주변사원들 모습 (0) | 2012.02.14 |
락쉬마나 사원의 내부 구경 (0) | 2012.02.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