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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thern Asia 여행/인도

카주라호의 고고학 박물관으로

 

길가에 앉아 있는 노인 모습

 

 

석탄 더미와 저울이 놓여 있는데

 

 

이 소년이 물을 길어서 석탄과 섞어  형태를 만들고

저울로 계량해 파는 것이었다.

 

한가로이 노닐고 있는 소떼

 

 

솜을 켜는 곳

 

 

메인거리에 다다르자 보이기 시작하는 모습들 

 

라자 카페 앞 도로 모습 

 

 

몇번을 지나다녔던 길옆의 이 정원이 

고고학 박물관-구관- 앞이었다.

지척에 두고 먼길을 돌아온 셈이다.

 

이곳에 구관이 있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신관이 지도에 표기되어 있기에

뭔가 새롭고 알차게 꾸며 놓았으리라 생각하고

찾아갔다가 되돌아 온 것이다.

 

고고학 박물관

 

박물관의 전시물들

 

대부분 사원을 장식하고 있는 조각상들을  모아놓은 수준이어서

특별한 볼거리는 없었다.

 

 

 

박물관 앞 정원 모습

 

거리 모습

 

 

라자 카페에서 주문한 탈리 모습

 

같이 주문한 치킨

 

아무리 메뉴판을 보아도 마땅한 음식이 없다.

그나마 깨끗한 식당같아서 탈리를 주문하고

찰기가 없는 밥에다 란을 곁들여 먹는 걸로는 부족할 것 같아서

탄두리 치킨을 주문했더니 시간이 일러 않된단다.

 

할수없이 메뉴판에 있는 치킨 중 골라서 주문한 것이 이 음식이다.

 

소스는  먹는데 별 무리는 없었지만

색깔이 거부감을 느끼게 해 준다.

어쩌랴 주문한 음식인걸

 

조금 있으니 탄두리 치킨 주문을 받는다.

조금 늦게 올걸......

 

커피를 주문해 마셨다.

제대로 된 커피 한잔이 얼마나 그리웠던가.

 

딱 절반의 만족이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