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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나라 둘러보기/전라도

보길도의 해안가 도로를 따라서 ~

 

 망끝전망대로 가는 해안도로에서 본 모습

 

세연정에서 나올 때

가볼만한 곳을 물어봤더니

 

망끝전망대를 거쳐 뾰족산과 예송리를 추천해 주신다.

그래서~

 

 망끝전망대에서 바라 본 모습

 

 

 

 중리 은모래 해변

 

보길도의 해안도로가 남쪽에서 뚝 끊겨 있다.

서쪽방향의 도로는 망끝전망대를 거쳐 뾰족산까지만 되어 있어서

 

보길대교가 있는 곳까지 다시 나와서

동쪽방향의 해안도로를 따라 가는데

곳곳에 해수욕장들이 보인다.

 

 통리 솔밭해변 모습

 

 우암 송시열 글씐바위로 가는 길

 

글씐바위는 보길도 동쪽 끝의 백도리 해변 석벽으로

우암 송시열 선생이 1689년 숙종 때

제주도로 귀양가던 중 풍랑을 만나 상륙하였던 곳으로

 

자신의 처지를 한탄한 것을 한시로 새겨 놓았다고 하여

둘러보기로 하였다.

 

글씐바위로 가는 해안가 모습

 

 

 

 

 

 

 

 우암 송시열의 시가 새겨진 석벽 모습

 

 글씐바위

 

글씨의 형체는 알아보기 힘들었고

탁본의 흔적만 남아 있었다.

 

 글씐바위 앞에 앉아 있는 일가족 모습

 

 

 온통 암석으로 이루어진 해안가 모습

 

 이정표와 해안가 모습

 

 시문을 적어놓은 안내판

 

여든 셋에 무엇이 그리 아쉽고 슬펐을까~

 

 이런 돌길로 잘 닦여져 있었고~

 

이곳을 나와서 예송리 방면으로 길을 잡았다.

 

 

 예송리 전망대에서 ~

 

오른쪽 제일 큰 섬이 예작도라고 하고~

 

 

 

 예송리 갯돌해변 모습

 

 

 

 

 

 

 

 

 보길도를 떠나올 때 모습

 

 

 

 

 

배 뒷쪽에서 ~

 

2010-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