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에 평택우렁이농장에서는 ~

 

                잘 자라준 수조의 우렁이들 모습

가끔 날씨가 변덕을 보여줬지만
우렁이들은 이를 아랑곳하지 않고 잘 자라주었다.

올해 4월에는 뜻하지않게 강풍이 불어
많은 시설하우스들이 피해를 입었다고 한다.
특히 남부지방에서 ~

다행이 우리농장에서의 피해는 없었고......

 

 

                수조에서 우렁이를 선별하여 솎아내는 모습

4월초부터 우렁이의 품질관리에 들어갔다.
웃자란 우렁이들을 선별하여 생육속도를 조절해 주고
솎아줌으로써 작은 새끼우렁이들의 성장을 촉진시켜주는 ~

 

 

                노지로 옮겨진 우렁이들

성장속도를 늦춰주어 적정한 크기로 유지시켜 주고
외기에 적응시켜 논에 방사되었을 때
훌륭히 제 몫을 할 수 있도록

솎은 우렁이들을 노지에 옮겨 놓았다.

 

 

                1농장 노지를 손질하는 모습

수조를 깨끗히 정비하는 작업도
건강한 우렁이로 키우기 위한 중요한 작업 중 하나라 생각하고~

 

 

                정비된 수조에 물을 공급하는 모습

 

 

                물을 넣은 후에 재손질을 해주고~

 

 

                노지에 우렁이를 옮겨 넣는 모습

 

 

                수조의 우렁이들 모습

 

 

                2농장 노지에 사료를 주는 모습

 

 

                1농장의 정비된 통로와 배수로 모습

 

 

                알을 채취하는 모습

제초용우렁이 출하 후의 우렁이를 보충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알을 채취하고 부화시키는 작업도 병행하고~

 

 

                알판에 낳아놓은 우렁이알 모습

 

 

                  알을 채취한 알판들 모습

 

 

                   알판의 알들 모습

이래저래 바쁘게 4월을 보냈다.
약 보름 후에는 서서히 제초용우렁이들의 출하가 시작될 것이고~

서서히 긴장감이 몰려오기 시작하는데
수조들에 가득한 우렁이들이 위안을 준다.
여느해보다 잘 준비된 해가 아닌가싶다.

하지만 유기농철을 무사히 보내는 것은 만만치않음을 안다.

모든 고객분들을 만족시켜드려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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