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년보다 일찍 시작된 평택우렁이농장의 우렁이살 생산 !

수조의 우렁이들

날씨의 영향으로 중부지방의 모내기가 일찍 끝난 이유로
올해에는 서둘러 우렁이살 생산을 위한 준비를 하였다.

제초용우렁이 출하 후에도
각 수조에는 우렁이들이 넘쳐나고~

장기간 계속된 가뭄탓으로
논물은  작년보다 오랫동안 공급되었고
풍부해진 수량으로 인하여
우렁이들의 생육에는 많은 도움이 되었다.

사료에 반응하는 우렁이들 모습

왕성한 식욕을 자랑하는 우렁이들의 모습이다.

사료를 주는대로 먹어치우는 형상이다보니
성장속도도 엄청나게 빨랐다.
6월 중 하순경에~

제초용우렁이 출하 후에
여러가지의 호조건으로 우렁이들이 급속하게 성장하여
작년보다 거의 20일 정도 일찍 우렁이살 생산작업을 시작하게 되었다.

각 수조의 우렁이 양과 작업일정을 감안해 볼 때
작년보다 생산량이 늘어날 것 같고~

노지에서 살작업용 우렁이를 모으는 모습

하우스동에서 우렁이를 모으는 모습

 

살작업실에서 탈각작업을 하는 모습

포장전 세척작업을 거치고 있는 우렁이살 모습

우렁이살을 포장하는 모습

하우스동에 차광막을 설치한 모습

6월 하순부터 시작된 살생산작업을 하는 틈틈이
다가오는 장마와 폭염에 대한 대비도 병행하였다.

급속히 오른 기온에 우렁이들이 폐사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하우스내부에 차광막을 설치하였다.

해마다 겪는 일이지만
올여름도 무사히 지나갔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하다.

 

평택우렁이농장

http://www.urunge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