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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th-East Asia 여행/미얀마

미얀마 만달레이의 사가잉 힐 Sagaing Hill 에서~

사가잉 힐 Sagaing Hill에서 바라 본 이야워디 강변 모습 

 

만달레이에서 첫목적지로 사가잉 힐에 올랐다.

 

만달레이로부터 남서쪽으로 21km 떨어진 거리에 있는 사가잉은

바간왕조의 혼란을 틈타 샨족이 세운 왕국의 수도였다고 하는데

사가잉 힐에서 이야와디 강변에 있는 사가잉 전체를 조망해 볼 수 있다.

 

 

 

 

언덕 위에 위치한 사원

 

사원 주위를 돌아가면서 사가잉의 수많은 사원들을 바라볼 수 있다.

 

안내서에는 4$의 입장료를 내야한다고 되어 있는데

무료로 입장할 수 있었고

사진 촬영비도 사원 내부를 촬영할 경우에만 지불하면 된다. 

 

 

 

강변 언덕위의 사원 모습

 

 

 

 

 

 

 

 

 

 

 

 

 

 

 

 

 

사가잉 힐에 있는 사원 모습 

 

특별한 것은 없고 사가잉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장소로서의 의미가 더 크다.

 

물론 여행객 입장에서 봤을 때 ~

 

 

 

 

 

 

 

 

 

 

 

 

 

 

 

숲 사이에 있는 수많은 사원들 모습

 

 

사가잉 힐에 있는 사원 모습

 

 

사원 입구

 

만달레이에서의 일정도 뭔가 꼬여가는 느낌이다.

당초에는 양곤에서 바간으로 계획되어 있었는데

국내선 비행기표를 구하는 과정에서 여의치않아 만달레이를 먼저 오게된 것이다.

성수기라서 그렇다고~

 

별문제 없어 보이지만

양곤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시간이 다름으로 인해

이동하는 날의 스케쥴에 차질이 생기게 된 것이다.

 

오후가 되어서야 호텔에 체크인 하고~

 

오후 나머지 시간에 어디를 돌아봐야 효과적인 여행이 될 것인가하는 생각에

처음에는 약간 난감해졌었다.

 

나름대로의 당초 계획에서는

시간이 되면 돌아보기로 했던 순위에서 밀렸던 곳을

제일 먼저 오게된 것이다.

 

인생사 뜻대로 되는게 얼마나 있겠냐는 생각과

여행에서 모두 보겠다는 것도 부질없는 욕심일 수 있다는 마음으로

여행계획을 수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