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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tern Europe 여행/헝가리

부다페스트 거리에서~

조그만 가설 무대에서~

 

여행 중 거리에서 실력좋은 뮤지션을 만나는 것도 행운이랄수 있다.

 

드럼치는 친구와 호흡을 맟추고 있는 이 친구 솜씨가 대단하다.

노래도 잘 부르고

연주실력도 매우 출중하다.

 

Fuzz와 Wha도 사용하며 다양한 음악을 들려주는데

그 솜씨에 반해 한참을 머물러 간다~

 

 

 

 

 

 

 

 

무대 주변에서 자리를 잡고 몰두하고 있는 사람들~

음악을 즐기며 지나가는 사람

흥겨워 춤을 추는 모습까지 다양한 형태로 이 친구들의 연주를 즐긴다~

 

 

 

 

 

시원한 음료를 사서 마시며 이 즐거움에 동참해 본다~

약간의 알코올을 섞어준 음료가 기분을 업시켜주고~

 

 

 

 

 

 

 

 

 

 

 

 

 

 

우리 옆에 자리잡고 연주를 음미하고 있는 노신사의 포스가 맘에 든다.

상당히 진지하게 열심히 경청하고 있는 모습이~

 

무슨 생각을 하면서 즐기고 있을까~

지난 옛일이라도 추억하고 있는 걸까~

 

마나님은 맘에 들었는지 핸폰에 담고 있다~ㅎ

 

 

 

 

 

 

 

 

지나던 친구가 약간의 사례를 한다.

나도 기꺼이 동참을 하고~

 

 

 

 

 

 

 

 

 

 

 

시간이 많이 흘러 저녁시간이 되고 시장기가 느껴져서

간단히 이곳의 길거리 음식으로 저녁을 해결하기로 한다.

 

 

 

 

 

 

 

 

 

 

 

 

 

 

식사를 마친 후의 주변은 많이 어두어져있다.

많은 시간을 이곳에서 보낸 것이다.

 

서둘러 도나우 강변으로 걸음을 옮긴다.

강변의 야경에 대한 아쉬움이 남아서~

 

 

 

 

 

 

 

 

 

 

 

도나우 강변으로 가던 중에 만난

건물들과 거리의 모습이 아름답게 다가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