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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tern Europe 여행/헝가리

부다페스트 공원에서~

공원에서~

 

세체니 온천에서 메트로 1호선을 타고 데아크 광장으로 가본다.

부다페스트의 지하철 3개 노선이 모두 데아크 페렌츠 광장에서 교차하는데~

 

데아크 페렌츠는 19세기의 민족 운동을 주도했던 정치가로

1948년의 혁명 후에 비로소 헝가리의 지도자로 추앙받았던 인물이라고 한다.

 

광장 가까이에는 부다페스트 최대의 볼거리 중의 하나인 성 이슈트반 대성당이 있고

주변에는 에르제베트 광장 등의 휴식 공간도 보인다.

 

광장과 거리의 모습을 구경하면서

데아크 광장에서 도나우 강변 쪽으로 걸음을 옮겨본다~

 

 

저마다의 솜씨를 뽐내고 있는 젊음들~

 

도심에 그것도 사람들의 왕래가 많은 곳에 시설되어 있어

즐기는 친구들이나 구경하는 이 모두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것이 좋아보였다~

 

 

 

 

 

 

 

 

 

 

 

 

 

 

 

 

 

 

 

 

 

 

 

 

 

 

광장을 나서서 강변 쪽으로 거리를 따라가 본다~

 

 

 

 

 

 

거리의 노점들 모습

 

 

 

 

 

 

 

 

 

 

 

 

 

 

 

 

젤리를 파는 곳인데 형형색깔의 다양한 상품들이 눈길을 끈다.

 

 

 

 

 

다양한 종류의 철판 요리를 팔고 있는 노점인데~

 

손님이 요구하는 메뉴를 저울로 계량하여 가격을 지불하는 형태로

음식의 종류가 꽤 많았다.

 

 

 

 

 

 

 

 

 

 

 

반죽부터 숯불에 굽고 판매하는 모습까지 모두 볼 수 있었는데

흥미롭기도 하여 한참을 구경하고~

 

 

 

 

 

 

 

 

 

 

 

 

 

 

음악소리가 들려 다가가보니

조그만 가설 무대에서 젊은 친구가 멋진 노래들을 들려준다.

 

주변에 시원한 레몬레이드를 판매하는 곳도 있어

겸사겸사 이곳에서 쉬어가기로 한다~

 

 

 

 

 

 

 

 

이 친구의 휼륭한 노래와 연주 솜씨가 가던 길을 멈추게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