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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tin America 여행/볼리비아

수많은 비둘기들과 활기찬 시민들로 넘쳐나는 무리요 광장~

국회의사당

 

무리요 광장에는 광장 중앙의 동상을 중심으로 주위에는 대통령 궁과 국회의사당

박물관 시립극장 대성당 등 라파스를 대표하는 건물들이 둘러서 있다.

 

광장에 발을 들여놨을 때 주변 건물들 보다는

많은 비둘기들과 다양한 모습의 라파스 시민들이 먼저 눈에 들어왔다.

 

그리고 맨처음 느낀 점은 생각했던 것보다 광장의 규모가 작다는 것이었고

다음은 남미 여타 광장들보다 활기 넘치는 많은 사람들 모습에 놀랐다~

 

 

 

무리요 동상과 대통령 궁~

 

광장 주변의 건물들 중에서는 국회의사당이 제일 아름답게 다가왔다.

 

분홍과 흰색으로 치장한 대통령 궁은 깔끔한 인상을 주었고

대성당은 역시 쉽게 범접할 수 없는 묵직하고 경건한 느낌을 전해 준다.

 

 

 

대성당

 

대성당과 광장의 수많은 비둘기들~

 

 

광장의 수많은 비둘기들은 아이들의 친한 친구가 되어 있었고

덩달아 그 부모들도 같이 어울려 있는 모습들이 종종 눈에 띈다.

 

아이들과 어울려 즐거운 한때를 보낼 수 있는 곳으로 이보다 좋은 곳이 있을까~~

 

 

 

 

 

 

 

 

 

광장 뒷편의 도로 모습

 

광장 위쪽의 도로로 올라가 봤다.

 

이 조그만 라파스 메인 광장에서도 라파스의 도시 형태가 고스란히 드러나는 듯 하다.

나란히 있는 대통령 궁과  대성당이 서있는 곳 보다

광장은 조금 높은 곳에 위치해 있고 광장 뒤편의 도로는 또 몇개의 계단을 올라가야 한다.

 

산타 크루즈 대로에서 이곳 광장으로 오는 길도 약간의 경사를 이루고 있었고

광장도 경사진 곳을 평평하게  다듬어 놓은 것 같다.

 

그래서 규모도 비교적 작을 수 밖에 없었을 듯 하고~

 

 

광장 위 도로에서 바라 본 모습들~

 

 

 

 

 

 

 

 

 

 

 

 

 

 

광장 뒤 도로의 벤치에서 잠시 쉬어가며

주변 모습들을 담아본다~

 

 

 

 

 

 

 

 

애절한 눈빛의 커플도 보이고~~ㅎ

 

 

 

 

 

 

광장 뒷편의 계단에서~

 

 

 

 

 

 

 

 

 

 

 

 

 

광장  뒷편의 도로에서 바라본 대통령 궁과 대성당 모습~

 

 

 

 

 

비둘기들과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는 모습들을 담아본다~

 

 

 

 

 

 

 

 

 

 

 

 

 

 

 

 

 

 

 

 

비둘기과 함께한 모습들을 구경하다보니

커다란 카메라를 들고 촬영에 열중인 모습도 보인다.

 

뭐하는 걸까~~?

 

 

 

 

 

웨딩 촬영을 하고 있었다.

 

슬쩍 동참해 본다~

 

 

 

 

 

신부도 예쁘고

신랑도 준수하게 생겼다~~~

 

 

 

 

 

키스신도 커침없다~

 

날아오르는 수많은 비둘기들도 축복을 해주는 듯 하고~

 

 

 

 

 

촬영에 열중인 모습도 같이 담아본다~

 

 

 

 

 

 

무리요 동상

 

 

 

 

 

 

 

많은 사람들이 운집해 있는 곳에 장사꾼이 빠질순 없나보다~

 

거리의 악사도~

그런데 이 친구 튜닝 중이다.

 

 

 

 

 

 

 

 

 

 

 

 

무리요 동상

 

 

 

 

대성당 앞에 커다란 리무진이 대기하고 있다.

예쁘고 잘 생기기만 한 줄 알았는데 재력도 대단한가보다~~^^*

 

무리요 광장으로 오르는 계단에서~

 

 

 

 

경찰관들의 모습이 줄곳 보이는 걸 보니

이곳의 치안을 위해 근무 나온 모양이다.

 

겁도 없이 대통령 궁 앞에 섰네~~~ㅎ

 

 

 

 

 

 

 

 

 

대통령 궁 앞에서 본 국회의사당 ~

 

 

대통령 궁 앞의 근위병 모습~

 

 

대통령 궁 앞에서 본 대성당 모습~

 

 

그리고 무리요 동상~

 

 

무리요 광장으로 나있는 골목 모습~

 

 

 

 

 

 

 

이런저런 이유로 광장을 방문한 시민들을 상대로 장사를 하는 이들에겐

이곳 또한 치열한 삶의 현장이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