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레카 타워 Skydeck에서 본 멜번의 야경~

 

 

유레카 타워 Eureka Tower의 전망대에서 멜번의 야경을 본다.

 

유레카 타워는 지상 91층의 주거용 건축물로 높이가 297m에 달한다고 하는데

전망대는 88층에 위치하고

 

멜버른에서 제일 높은 건물인 탓에 시가지가 한눈에 내려다 보인다.

 

 

 

 

 

 

 

사면이 훤히 내려다보이는 전망대를 돌며 야경을 보는데

무척 특이한 모습이 눈에 들어온다.

 

두 아가씨 모습이 그것인데~

 

위에서 사진사가 사진을 찍는 것을 보니

합성 사진을 만들어 주는 모양이다.

 

아마 건물에 매달린 모습을 만들어 주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저녁 노을도 보고 싶었는데

 

노을은 없고 불 밝힌 시가지만 눈에 들어온다.

 

 

 

 

 

 

 

 

 

 

 

공원과 해안의 모습도 아름답다.

 

강변 주변의 고층 빌딩들도 아름답고~

 

 

 

 

 

 

 

 

 

 

 

파란 불빛의 높다란 철탑은 아트 센타 철탑이란다~

 

 

 

 

 

 

 

교차로의 화려한 불빛도 멋지다~

 

 

 

 

 

 

 

 

 

 

 

 

 

The Edge~

 

The Edge라는 특별한 곳도 있다.

 

이곳은 전면이 유리로 되어 있는 정육면체 방으로

건물 밖으로 돌출하게 되어 있어서 공중에 붕 떠있는 듯한 느낌을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요금은 별도로 지급하고~

 

 

 

 

 

 

 

전망대에는 카페와 기념품을 파는 샵도 있다.

 

 

 

 

 

 

 

유레카 타워를 나서서 본 거리 모습이다.

 

크라운 호텔 앞에서 마나님과 헤어져 혼자가 됐다.

피곤하셔서 그만 호텔로 돌아가신다기에~~ㅠ

 

 

 

 

 

 

 

강변의 또 하나의 명물 크라운 호텔로 들어섰다.

 

이곳은 복합 건물로 호텔 뿐만아니라 쇼핑센타 극장 등이 어울어져 있다고 하는데

무엇보다도 카지노를 구경하고 싶었다.

 

 

 

 

 

 

 

영업 시간이 끝나서 문이 닫힌 상점들 앞을

예쁜 아가씨들이 지키고 있다.

 

요염한 모습들에 눈 돌아가네~~ㅎ

 

 

 

 

 

 

 

실내 장식들이 무척 고급스럽다.

 

 

 

 

 

 

 

휴식할 공간도 잘 꾸며져 있고

 

아직 영업 중인 바도 보인다.

 

 

 

 

 

 

 

 

 

 

 

각종 음식들을 파는 곳에는 많은 사람들이 몰려있고~

 

 

 

 

 

 

 

카지노로 들어가본다~

 

 

 

 

 

 

 

 

 

 

 

카지노에는 처음 들어와봤다.

정선에도 있다는데 한번도 못 가봐서~~

 

이 젊은 친구가 딜러를 하고 있는 곳에서 한참을 구경했는데

딜러가 진땀을 빼고 있다.

 

아가씨 몇명이 베팅을 하는데 공교롭게도 연거푸 이긴다.

 

몇배로 돌려주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엄청 많은 칩을 얹어 주는데

혼자서 하기가 어려운지 초보라서 그런지 도움까지 받고 있다.

 

계속 이렇게 운이 좋으면 해볼만 하겠다~~ㅋ

 

 

 

 

 

 

 

혼자이기도 하지만 도박에는 별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지라

 

이곳저곳 기웃거리다 카지노를 나선다.

 

 

 

 

 

 

 

카지노를 나서서 밖을 보니 보슬보슬 비가 내린다.

 

우산도 없고

비를 맞으며 호텔로 돌아가기도 뭐해서

 

이곳 호텔 구경이나 하면서 비가 잦기를 기다려본다~

 

 

 

 

 

 

 

 

 

 

 

화려한 로고도 보인다.

 

거리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택시가 이곳에 모두 몰려 있는 모양이다.

 

 

 

 

 

 

 

 

 

 

 

아직 식사를 못한 사람도 있나보다.

 

늦은 시간인데도 아가씨들은 퇴근을 못한 모양이고~~ㅋ

 

 

 

 

 

 

 

 

 

 

 

호텔 로비가 근사해서 잠시 구경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