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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eania 여행/호주

크루즈선을 타고 돌아본 시드니 Sydney~

 

 

드니 Sydney는 호주와 오세아니아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도시로

도시권의 인구는 약 475만명이라고 한다.

 

시드니는 호주에서 최초로 만들어진 식민지가 있던 자리로

 

그 식민지는 영국에서 온 선단 First Fleet의 선장인 아서 필립 Arthur Phillip에 의해서

시드니 코브 Sydney Cove에 1788년에 세워졌다고 한다.

 

 

 

 

 

 

 

시드니 항구 연안에는 적어도 4만년 전부터 원주민이 정착했다고 하는데

유럽인의 관심이 생긴 것은 1770년 제임스 쿡의 포트 잭슨만 발견 이후라고 한다.

 

아서 필립 선장은 영국에서 추방된 죄수 700명과 선원 450명을 11대의 배에 나눠 싣고

호주 동쪽 해안까지 7개월간의 항해 끝에 배들이 정박하기 좋다는 시드니 만에 도착했고

 

1788년에 아서 필립 총독에 의해서 호주 최초의 식민지가 건설되었다고 하는데

시드니라는 이름은 쿡 선장의 후원자였던 시드니 경의 이름을 딴 것이라고 한다.

 

 

 

 

 

 

 

시드니는 19세기 전반까지는 호주의 영국 식민지의 중심으로 명실상부한 최대의 도시로 성장했고

골드 러시가 이루어지면서 시드니의 인구는 급격히 증가하고 급속한 산업화가 진행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골드 러시와 영국 본국과의 항로에서 멜버른이 훨씬 더 유리한 위치에 있었기 때문에

19세기 후반에는 제2의 도시로 자리를 잡았고

 

이때부터 시드니와 멜버른의 전통적인 경쟁 관계가 형성되었으며

멜버른은 호주의 최대 도시이자 가장 부유한 도시가 되었다고 한다.

 

 

 

 

 

 

 

20세기가 되면서 시드니가 다시 멜버른 인구를 추월하여

현재에 이르기까지 시드니는 호주 최대의 도시로 계속 자리 잡고 있다고 한다.

 

1970년에서 1980년대에 걸쳐 호주 연방준비은행과 호주 증권거래소와 함께 시드니의 CBD는

호주 최대의 금융 도시가 되어 멜버른을 제쳤다고 한다.

 

20세기 전반에 걸쳐 보면 제2차 세계대전 후 10년간 더욱 크게 확장되었고

이후 유럽과 아시아 이민자가 늘어나면서 시드니의 도시 지역은 계속 확대되었다고 한다.

 

시드니의 특징인 다양한 국제적인 분위기는

이러한 이민자들에 의해 형성된 문화가 주된 요인이라고 하고~

 

 

 

 

 

 

 

항구에는 새롭게 건설되는 빌딩들이 즐비한데

 

마치 역동적인 시드니의 모습을 반영하는 듯 하다.

 

 

 

 

 

 

 

이곳에서 크루즈선에 탑승했던 승객들의 대부분이 하선을 하고

 

우리는 처음 배를 탔던 곳까지 되돌아 간다고 한다.

 

 

 

 

 

 

 

 

 

 

 

시 출발한 크루즈선에서 보는 모습들~

 

 

 

 

 

 

 

 

 

 

 

 

 

 

 

 

텅 빈 갑판에서 혼자서 뭐하시는 겁니까~~? ㅎ

 

 

 

 

 

 

 

 

 

 

 

 

 

 

 

훨씬 여유로워진 갑판 모습~

 

 

 

 

 

 

 

 

다시 하버 브릿지 모습이 보이고~

 

 

 

 

 

 

 

 

 

 

 

 

 

 

 

 

 

 

 

하버 브릿지 아래를 통과한다.

 

 

 

 

 

 

 

하버 브릿지 투어를 하는 관광객 모습이 개미처럼 자그마하게 보인다.

 

서로 손을 흔들어 인사도 나누고~~

 

 

 

 

 

 

 

 

드디어 오페라 하우스도 시야에 들어온다.

 

 

 

 

 

 

 

 

 

 

 

 

 

 

 

 

 

 

 

하버 브릿지 교각 아래의 공원과 건물이 멋지다.

 

 

 

 

 

 

 

 

 

 

 

 

 

 

 

크루즈선에서 하선하기 전에 무대에서 폼도 잡아보고~

 

우리가 이용한 크루즈의 홍보 사진도 구경한다.

 

 

 

 

 

 

 

이제 다음 행선지로 ~

 

 

 

 

 

 

 

 

얼마 후 도착한 곳~

 

시드니의 또 다른 명소 본다이 비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