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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eania 여행/호주

호주 여행의 막바지에서 만난 캥거루 Kangaroo~

 

 

파인 코알라 보호구역 Lone Pine Koala Sanctuary~

 

 

브리즈번에서 12K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 이곳은

자연 생태에 가깝게 꾸며진 환경에서 약 130여 마리의 코알라가 생활하고 있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코알라 보호 구역으로 1927년에 보호구역으로 지정되었다고 한다.

 

캥거루·에뮤·딩고와 같은 오스트레일리아의 다른 동물들도 볼 수 있고~

 

 

 

 

 

 

입구의 여러 표지판 중에는 각국의 주요 도시까지의 거리를 나타낸 표지판도 세워져 있는데

서울도 표시되어 있다.

 

각국의 도시를 표시해 놓은 것들 중에서 우리나라가 빠져 있으면 은근히 심통이 나곤 했었는데~~ㅎ

 

 

 

 

 

 

 

어른 키 만한 코알라와 기념 사진을 찍고

 

안으로 들어선다.

 

 

 

 

 

 

 

보호구역 내의 배치를 자세히 기록해 놓았다.

 

 

아니~~? 

 

글루 들어가서 어쩌실려구~~ㅎ

 

 

 

 

 

 

 

 

먼저 잘 만들어 놓은 데크를 따라가 본다.

 

 

 

 

 

 

 

 

 

 

 

 

 

 

 

제일 먼저 도착한 곳~

 

캥거루 Kangaroo 보호구역인데~

 

 

타조가 먼저 인사를 나왔네~~ㅎ

 

 

 

 

 

 

 

 

 

 

 

디어 만난 캥거루~

 

 

호주하면 제일 먼저 캥거루가 떠올랐는데

이곳을 찾지 않았다면 캥거루는 그 꼬빼기도 구경 못하고 여행을 마칠 뻔 했다.

 

호주를 돌아다니다 보면 어디에선가 한번 쯤은 볼 수 있겠거니 생각했는데

얼마나 야무진 꿈이었던가~

 

 

 

 

 

 

 

 

 

 

 

 

 

 

 

 

 

 

 

먹이를 주려고 하는데 이 녀석은 반응이 없네~~ㅎ

 

 

캥거루는 모두 초식성이나 일부 소형종 캥거루는 잡식성이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어금니는 너비가 넓고

먹이를 갈아 으깨는 데 알맞도록 발달된 융기나 결절이 있다고 하고~

 

 

 

 

 

 

 

 

 

 

 

 

 

 

 

 

 

 

 

이 아가씨가 주는 먹이는 잘도 받아 먹네~

 

이 녀석들 사람 차별하나~~? ㅎ

 

 

 

 

 

 

 

 

 

 

 

 

 

 

 

 

 

 

 

앞다리가 기형적으로 짧아서

 

풀을 뜯기 위해 엎드린 모습이 우스꽝스럽다.

 

 

 

 

 

 

 

 

 

 

 

캥거루는 뒷발은 좁고 길며 뒷다리는 힘이 세서

빨리 움직일 때에는 두 발로 깡충깡충 뛴다고 하는데

 

한번에 점프하는 거리가 5∼8m 정도이지만

최대 13m까지 점프하는 경우도 발견된다고 한다.

 

 

 

 

 

 

 

 

 

 

 

 

 

 

 

 

 

 

 

 

 

 

 

 

 

 

 

 

 

 

 

나무 그늘 아래에 잔뜩 모여있는 녀석들~

 

시체놀이 하는 거니~~?

 

 

 

 

 

 

 

캥거루는 그 일부가 산림 지역의  나무 위에서도 생활하는데

이 종들은 이러한 서식환경에 맞게 적응·분화되어 있으며

 

대부분은 야행성으로 지상에서 지내며 낮에는 그늘이나 덤불 등에서 쉰다고 하니

 

어찌보면 나무 그늘 아래 누워있는 이 녀석들이 정상인 셈이다.

 

 

 

 

 

 

 

 

 

 

 

 

 

 

 

타조 뒷발에 채일라~~ㅎ

 

 

 

 

 

 

 

캥거루들과 헤어지고 유칼립투스 가지들을 잔뜩 싣고 가는

 

젊은 처자들을 따라가본다.

 

 

코알라 koala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