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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rica 여행/잠비아 짐바브웨

짐바브웨 쪽 빅토리아 폭포를 보러 국경을 넘고~

짐바브웨에서 바라본 빅토리아 폭포 다리

 

바브웨 쪽의 빅토리아 폭포를 보기 위해 다리를 건너왔다.

 

그러고보면 세계3대 폭포라고 하는 폭포들은

그 크기가 커서 그런지 모두 두개의 나라에 걸쳐 있다.

 

아르헨티나와 브라질에 걸쳐 있는 이구아수, 캐나다와 미국의 국경을 이루고 있는 나이아가라

그리고 이곳 빅토리아 폭포도 잠비아와 짐바브웨 두나라의 국경에 위치하고 있는 것이다.

 

짐바브웨 출입국 사무소로 가는 길~

 

 

 

 

 

 

 

짐바브웨 출입국 사무소

 

짐바브웨 출입국 사무소다.

 

잠비아 공항에서 비자발급 비용으로 $50을 지불하고

이미 비자를 발급 받은 상태라서 입국 도장만 받으면 됐다.

 

당초 짐바브웨 입국까지 포함하는 더블비자 발급시에는 $80이 든다고 했는데

비자발급 비용이 내려서 $50을 지불하고 더블비자를 발급 받을 수 있었다.

 

출입국 사무소를 거쳐 좌측의 분홍색 건물에서 간단한 짐 검사를 거쳐야 했는데

일종의 세관인 모양이다.

 

 

 

 

 

 

짐바브웨 쪽 빅토리아 폭포 입구~

 

티켓을 구매하고~

 

 

 

 

 

 

팻말이 가리키는 방향으로~

 

입구에서 좌우측 두 방향으로 길이 나있는데

좌측 방향의 길을 따라가보기로 했다.

 

 

 

 

안에서 본 출입구 건물 모습~

 

 

 

 

 

엄청나게 큰 뼈가 놓여 있다.

 

무슨 동물의 두개골인 모양인데 ~

 

두개골을 모아놓은 곳을 구경하는 관광객 모습과 비교해 보니

그 크기가 상상을 초월한다.

 

 

 

 

 

 

화장실도 다녀오시고~

 

본격적으로 폭포를 향해 Go Go~

 

 

 

 

 

 

 

 

 

 

비아와 짐바브웨 두 나라에 걸쳐 있는 협곡의 폭포가 보인다.

 

오른쪽 끝부분의 절벽은 조금 전

잠비아쪽에서 폭포를 돌아보면서 다녀갔던 곳이다.

 

 

 

 

 

 

조금 더 안쪽으로 들어가본다~

 

 

 

 

 

 

 

이곳에도 리빙스턴 아저씨 동상이 세워져 있다.

 

동상을 지나자 두 나라를 가르는 협곡으로 떨어지는 폭포가 보인다.

 

 

 

 

동영상

 

 

 

 

 

 

 

 

 

조금 더 상류쪽으로 올라가본다~

 

 

 

 

 

동영상

 

 

 

 

 

 

 

 

 

조금 더 올라가서 본 상류쪽 모습이다.

 

폭포 상부는 비록 깊지는 않지만

물살의 흐름이 무척 거세다.

 

 

 

 

 

 

 

 

 

 

아무래도 비옷을 입어야겠단다.

 

비록 깨지긴 했지만 작은 통나무 배가 놓여 있는데~

 

아마 리빙스턴이 잠베지 강을 탐험했던 당시에

사용되던 배 모양인 듯 하다.

 

 

 

 

 

 

 

 

 

 

전망대로 내려가본다.

 

폭포에서 치솟아 오르는 물보라로

두 나라를 가르는 협곡이 잔뜩 안개에 싸여있는 듯한 모습이다.

 

 

 

 

잠비아 쪽 모습~

 

 

 

 

 

폭포 소리와 물보라만 자욱한 두 나라 사이의 협곡 모습을

 

동영상으로 담아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