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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rica 여행/에티오피아

쉴새없이 부글거리는 다나킬 사막의 유황 호수~

 

 

나킬 사막 지대에 있는 무척 큰 유황 호수인데

 

물 색깔이 완전히 핏빛이다~

 

 

 

 

 

 

물이 무척 미끈미끈하다며 만져보라는 말에~

 

 

 

 

 

 

 

어~이쿠~

 

도곡동 사모님 한 껀 하셨네요~~ㅎ

 

유황 호숫물을 만져보려다가 그만 호수에 빠져 버린거다.

다행히 잠시 뜨거운 맛을 본 것으로 그쳤는데~

 

호수 가장자리에는 아직 단단하게 굳지 않은 소금층이 있었고

그 소금층은 무척 미끄럽고 약한 탓에 발을 디디자 깨지면서 그만 호수에 빠지신 것이다.

 

그만하길 천만다행이다~~ㅎ

 

 

 

 

 

 

호수의 중앙부는 끊임없이 부글거리며 살아 움직인다.

 

 

 

 

 

 

 

 

 

 

 

 

 

 

 

멀리서 보는 것이 안전에는 제일이다~~ㅎ

 

 

 

 

 

 

 

호수와 사막의 경계에는 소금층이 두껍게 형성되어 있다.

 

 

호수 수면이 얕은 곳의 색감이 참으로 아름답다.

 

 

 

 

 

 

 

 

 

 

 

 

 

 

 

 

 

 

 

 

 

 

 

 

 

 

따라오란다~~

 

 

 

 

 

 

 

다롤 화산에서 많이 보았던 것과 같은 모양의 소금 결정체 모습도 보인다.

 

 

 

 

 

 

 

작은 구멍에서는 쉴새없이 매캐한 유황 냄새를 뿜어 올리고~

 

 

제법 깊게 파인 유황 호수~

 

 

 

 

 

 

 

 

 

 

 

 

 

 

가까이 가기엔 조금 겁이 나는 호수다.

 

 

 

 

 

 

 

작은 구멍 안의 물도 쉴새없이 부글거린다.

 

 

 

 

 

 

 

이곳에 빠지면 골로 가겠다~~ㅎ

 

 

 

 

 

 

 

이 작은 구멍에서 뿜어져 나오는 유황 가스도 엄청났다.

 

깊이도 무척 깊었고~

 

 

 

 

 

 

실감나게 솟아오르는 온천수를 동영상으로 담아본 곳이다.

 

주변에는 소금 결정체들이 널려있고~

 

 

 

 

 

 

멀리서 바라본 제일 큰 유황 호수~

 

일행의 모습과 비교되니 비로소 그 크기가 실감난다.

 

 

 

 

 

 

차량으로 향하는 마나님 모습을 보니

 

디 가드가 따로 없습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