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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A. 여행/뉴욕 워싱턴 보스턴

워싱턴에서 뉴욕으로~

 

 

 

거리로 배도 채우고 여유 시간도 있으니

 

 

이제 역사 내부 구경이나 해 보자~

 

 

 

 

 

 

 

 

 

식사를 마친 모녀는 이야기 꽃을 피운다.

 

 

커피도 마시겠다고 하고~

 

 

 

 

 

 

 

 

 

나에겐 생소한 브랜드인데 무척 맛있고 유명한 커피란다.

 

 

 

 

 

 

 

 

 

 

 

 

 

 

푸드 코너를 지나서

 

 

쇼핑몰이 즐비한 곳으로 가본다.

 

 

 

 

 

 

 

 

 

 

 

 

 

 

 

 

 

 

 

 

 

 

 

 

상점들의 구색도 다양한데

 

어디선가 들러보자고 했던 가방점도 있다.

 

 

여행지에서 간단한 소품 등을 넣어서 가볍게 메고 다닐 요량으로 산 자그마한 가방이

그 가죽 및 색상면에서 영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미국의 이 브랜드 제품으로 사주겠다고 했었다.

 

상점 안을 돌아보니 적당한 크기의 까만 백이 눈에 들어와서

마나님에게 보고를 하니 제법 비싼 가격임에도 냉큼 사 준다.

 

얼마나 지금의 가방이 마음에 안들었으면~

나는 그냥저냥 괜찮은데~~ㅎ

 

 

별다른 망설임없이 이곳에서 구입했던 이유 중 하나는

미국에는 면세점이 없다는 거였다.

 

또한 정찰제인데다 다른 곳에서 산다고 해도 별 다른 이득도 없고

찾아다닐 수고도 덜 겸~~

 

 

 

 

 

 

 

 

 

 

 

 

 

 

 

 

 

 

 

그동안 내 커피도 적당히 식었네~

 

 

아내는 커피를 무척 뜨겁게 마시는 편인데

나는 그와 정반대로 적당히 식어야 편하게 마실 수 있다.

 

취향도 다르고 성격도 다른 사람끼리 만나서 한평생을 보내다보니

때로는 티격태격도 하고~

 

사는 게 다 그런거지 뭐~~ㅎ

 

 

 

 

 

 

 

 

 

뭔가에 쑥 빠져 있는 우리 꼬맹이~

 

 

뭘 보고 그리 웃는 거야~~?

 

 

 

 

 

 

 

 

 

내가 링컨 기념관에 다녀오는 사이에 찍은 사진과 동영상이란다.

 

지가 지 사진 보고 웃는 꼴이란~~ㅎㅎ

 

 

 

 

 

 

 

 

 

 

 

 

 

 

출발 시간이 다가오자 길게 늘어난 줄~

 

 

이제 뉴욕으로 되돌아 간다.

 

 

 

 

 

 

 

 

 

잘 따라가고 있으니 걱정마라 꼬맹아~~ㅎ

 

 

 

 

 

 

 

 

 

드디어 워싱턴을 떠나고~

 

 

다시 와 볼 기회가 있을까~~?

 

 

 

 

 

 

 

 

 

 

 

 

 

 

 

 

 

 

 

 

 

 

 

 

 

 

 

 

 

도중에 아내가 컵을 구경시켜 준다.

 

백악관 비지터 센터에서 산 거라는데

컵 주변에는 역대 미 대통령들의 이름이 빼곡히 적혀 있다.

 

 

울 꼬맹이 투정도 안 부리고 잘 따라 다니네~

 

 

 

 

 

 

 

 

 

어느덧 하루 해가 또 저물어 간다.

 

 

 

 

 

 

 

 

 

 

 

 

 

 

이곳이 필라델피아구먼~~

 

 

 

 

 

 

 

 

 

 

 

 

 

 

드디어 도착한 뉴욕의 펜 스테이션~

 

 

 

 

 

 

 

 

 

역사 밖으로 나오니 어둠이 짙게 깔린 거리가 우릴 맞는다.

 

 

하루를 마감하기 전에 민생고부터 해결하자~~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