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 Statue에서 두 처자가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LOVE Statue는 모마에서 센트럴 파크로 이어지는 6번가에 있었다.
울 꼬맹이도 기념사진 한장 찍고 갈까~~?
길 가에서 영업 중인 차량들~
그런데 이 친구는 장사를 하긴 하는 거야~~?
물이라도 사야겠다며~~
거리 모습이 활기차다.
남의 시선엔 아랑곳하지 않고 조깅에 열중인 처자 모습도 보이고~
키 큰 여인이 작은 남자를 보호하듯 하며 걸어가고 있네~~ㅎ
센트럴 파크에 가까이 다가가자 거리가 더욱 붐비는 듯 하다.
고층 빌딩과 차량들 사이에서도 당당하기만 한 바이크~
건물을 온통 휘감고 있는 초록이 싱그럽기만 하다.
손님 맞이를 하고 있는 가방점도 보인다.
드디어 센트럴 파크에 도착한 모습인데
도로를 사이에 둔 고층 빌딩과 공원의 녹음이 무척 대조적이다.
공원을 떠올리면 생각나는 비둘기들이 예외없이 그 모습을 드러낸다.
그리고 요동치는 듯한 말 안장 위에 앉아 있는 동상이 보이는데
산 마르틴 San Martin 장군이란다. 남미의 해방자로 불리는~
좀 더 안으로 들어가보자~
바이크를 타는 사람, 조깅을 하는 사람, 우리처럼 산책을 하는 사람 등
공원을 즐기는 모습도 다양하다.
간단한 먹거리를 파는 상점도 보이고~
비눗방울 놀이 기구를 파는 부부도 보이는데~
울 꼬맹이 시선이 비눗방울에 꽂혔다.
그래 하나 사주지~~ㅎ
신났네~ 울 꼬맹이~~
비눗방울 기구가 아이들에게 인기있는 모양이다.
친구도 한 명 생겼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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