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물들을 보여주는 전시실이다.
시시각각 변하는 영상물이 경이롭기만하다.
다양한 모습들을 배경으로 사진도 담아보고~~
재미있으신 모양이네~~ㅎ
빛에 반짝이는 현란한 모습의 크리스탈이다.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는 전시실로 들어가본다.
Aida Mululneh
Ethiopian, born 1974
The Departure 2016
Pigmented inkjet print
한 여인은 카메라를 마주보고 인사를 건네 듯 손을 들고 있고
또 한 여인은 정면을 바라보고 있는 이 사진은 동일한 인물을 찍은 것으로
이것은 동일한 인물을 색상을 달리하여 다양성을 보여주는 다른 작품들과 같이
다양성을 구체화한 것이라고 한다.
Mululneh의 칼라풀한 메이컵의 사용은 아프리카의 바디 아트에서 영감을 얻은 것으로
그녀의 모델들에게 육체적인 성격을 부여하는 것이라고 하고~
에티오피아에서 태어나 많은 세월을 그 밖의 지역에서 때로는 이방인처럼 살았던 그녀는
이 작품들을 통해 그간의 많은 경험을 근간으로 하는 world is 9이라는 시리즈를 이끌어 냈는데
world is 9이라는 것은 그의 할아버지의 말
"The world is nine, it is never complete and it's never perpect" 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한다.
Aida Mululneh
Ethiopian, born 1974
Strength in Honor 2016
Pigmented inkjet print
Aida Mululneh
Ethiopian, born 1974
The Morning Bride 2016
Pigmented inkjet print
Aida Mululneh
Ethiopian, born 1974
Fragments 2016
Pigmented inkjet print
Em Rooney
American, born 1983
Veronica's Horror 2017
Steel, book, and hand-colored gelatin
silver print
Em Rooney
American, born 1983
Outer Frame for Elliot (The Sawdust Ring) 2015
Hand-dyed canvas, leather, poplar, ceramic
figures, fake oranges. and acrylic
Paul Mpagi Sepuya
American, born 1982
Mirror Study (4R2A0857) 2016
Pigmented inkjet print
Paul Mpagi Sepuya (born 1982) is an American photographer and artist.
His photographs focus heavil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artist and subject.
He often explores the nude in relation to the intimacy of studio photography.
The foundation of Sepuya's work is portraiture.
He features friends and muses in his work that creates meaningful relationships through the medium of photography.
Sepuya reveals the subjects in his art in fragments: torsos, arms, legs, or feet rather the entire body.
Through provocative photography, Sepuya creates a feeling of longing and wanting more.
This yearning desire allows viewers to connect deeply with the photography in a meaningful way.
Paul Mpagi Sepuya
American, born 1982
Untitled 2017
Pigmented inkjet print and laser prints on paper
오래된 앨범 속의 빛바랜 사진들을 보는 느낌이다.
사진들을 전시해 놓은 방법이 독특하다.
그리고~
벽면을 가득 메우고 있는 사진들~
새 생명이 태어나는 모습을 담은 장면들인데
이 사진들을 보는 순간 무척 당혹스러웠다.
처음 보는 모습이라서~
힘겨운 산고끝에 태어난 갓난 아이를 안고
해맑게 웃고 있는 산모의 미소가 아름답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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