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물 전시장을 나서서 다음 전시장으로 향하는 통로에서 본 맨해튼 모습이다.
건물 사이에 끼어 있던 헬기가 이젠 높이 떠 보이네~~ㅎ
이제 2층 전시실로 들어선다.
남자를 모델로 한 듯 하고
여인인 듯 한데 표정이 무척 도발적으로 느껴진다~~ㅎ
이게 누구신가~?
못 보고 가는 줄 알았는데~~ㅎ
마릴린 먼로다. 앤디 워홀 Andy Warhol의~
같은 층에 있는 기념품점으로 들어가본다.
이 그림들은 전시장에서 보질 못했는데~ㅠ
건성으로 봤단 말인가~~? ㅎ
전시실에서도 담은 그림들 보다도
이곳 기념품점에서 찍은 사진들이 더 나아보이는 경우도 있었다.
마릴린 먼로의 모습도 마찬가지고~~ㅎ
전시실이에 보았던 유명한 그림들은 거의 모두가 상품화되어 있다.
그 사이즈에 차이가 있을 뿐~~
클림트의 그림은 전시실에서 보지 못했는데~?
샤갈의 이 그림도 보질 못했고~
각종 그림들을 상품화해 놓은 모습~
크기를 작게 해서 만들어 놓은 그림들도 선반 가득히 놓여 있다.
유명 미술품들에서 모티브를 얻어 제작해 놓은 각종 기념품들도 있고~
로이 리히텐슈타인의 이 그림들도 전시실에서는 보질 못했다.
비록 진품은 아닐지라도 미처 보지 못한 명화들을 이곳에서나마 볼 수 있다는 게 좋았다.
기념품점 한쪽에는 편안히 쉬어갈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해 놓았다.
각종 미술관련 서적도 비치되어 있었고~
그런데 울 꼬맹이는 뭘 보고 있는 거야~~?
기념품들의 종류도 실로 다양했다.
기념품 중에서 가장 인기있는 것은 아무래도 전시 중인 작품들인 듯 했다.
작품들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된 생활 소품들도 많이 판매되고 있었는데
이 상품들 중에서 내가 고른 것도 있다.
명화가 인쇄된 작은 책갈피인데 지금도 아주 유용하게 잘 사용하고 있다.
작품들을 구경하는 것 못지않게 기념품점의 상품들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계산대에 길게 줄이 늘어서 있다.
모두들 빈손으로 모마를 나서고 싶지 않은 모양이다.
늘어선 줄 사이에도 작은 소품들이 진열되어 있었는데
모마의 기념품 판매 전략이 돋보이는 부분이다.
우리 가족이 계산대에 있는 동안에 담아본 모습들이다.
드디어 계산을 마치고 나온 마나님 기념사진을 한장 찍어 드리고~
모마 MoMA를 나선다.
모마를 나서서 센트럴 파크로 가는 길이다.
이게 뭔가~~
LOVE Statue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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