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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A. 여행/뉴욕 워싱턴 보스턴

뉴욕 구겐하임 미술관 Solomon R. Guggenheim Museum에서~

 

 

 

겐하임 미술관 3층에 자리잡은 Cafe로 들어섰는데

 

독특한 외형 못지않게 평범함을 거부하는 듯한 실내 모습이 눈에 들어온다.

 

 

미술관의 외부 모습을 담은 사진들도 보이고~

 

 

 

 

 

 

 

 

 

카페 서비스 공간 모습이다.

 

 

 

 

 

 

 

 

 

 

 

 

 

 

카페 내 테이블과 좌석 모습이다.

 

 

 

 

 

 

 

 

 

진들 중에는 미술관 건설 당시의 모습도 있다.

 

 

1943년, 솔로몬 R. 구겐하임 근대 미술 컬렉션을 전시하기 위한 미술관의 설계 의뢰가 들어왔을 때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1869년생)는 이미 70대였다고 하는데

 

미술관이 완공되기 직전, 90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날 때까지

그는 자그마치 16년 동안 이 프로젝트에 매달렸다고 한다.

라이트는 뉴욕이라는 도시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다고 하는데 이는 사람이 너무 많고 지나치게 개발되었기 때문에

딱딱한 빌딩 숲 속에서 자신의 작품은 퇴짜를 맞기 십상이라고 여겼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웃의 건물들과는 대조적으로 구겐하임 미술관은 원형 설계를 채택하였으며

외부에서 보면 기단부 위의 베이스를 향해 점점 좁아지는 거대한 하얀 깔때기 모양이다.

 

라이트는 하늘을 향해 빙글빙글 올라가는 나선형 경사로를 따라 그 구부러진 벽에 예술 작품을 걸어놓는 새로운 형태의 미술관을 제안했고

독립 전시를 위한 벽감도 있지만 이곳에서도 벽이 평평한 것은 아니어서 미술 작품을 걸기에 이상적인 공간이라고는 할 수 없어서

미술관으로서의 구겐하임의 적합성에 대해 평론가들과 예술가들이 끊임없이 논쟁을 했다고 한다.

 

그러나 현재 구겐하임 미술관은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그리고 가장 사랑받는 건축물 중의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슴에는 틀림이 없다.

 

1992년 그웨스메이 시겔 & 어소시에이츠 사가 커다란 장방형 건물을 미술관 뒤쪽에 덧붙여

보다 전통적인 전시 공간을 추가하였다고 한다.

 

 

 

 

 

 

 

 

 

카페 내 외부창을 통해서 센트럴 파크의 푸른 녹음이 바라다 보인다.

 

 

내부 바닥의 일부분은 하부가 오픈되어 있는데~

 

 

 

 

 

 

 

 

 

카페 내 바닥이 오픈된 부분으로는 또 하나의 기념품점이 내려다 보인다.

 

 

 

 

 

 

 

 

 

카페에서 외부로 이어지는 발코니 모습이다.

 

 

발코니에서 바라본 센트럴 파크와 거리 모습~

 

 

 

 

 

 

 

 

 

이제 로비 부분이 한층 가깝게 느껴진다.

 

 

여전히 줄을 이어 들어오는 관람객들의 모습도 보이고~

 

 

 

 

 

 

 

 

 

 

 

 

 

 

 

 

 

 

 

 

 

 

 

 

 

 

 

 

 

 

 

 

 

 

 

 

 

 

 

 

 

 

 

 

이곳은 2층에 위치한 Aye Simon Reading Room이라는 곳인데

 

입구부터 무척 특색이 있어 호기심에 잠깐 들어가 보았다.

 

 

 

 

 

 

 

 

 

 

 

 

 

 

2층에서 본 미술관 모습이다.

 

 

 

 

 

 

 

 

 

 

 

 

 

 

2층에 마련된 Thannhauser Collection이라는 전시관으로 들어가본다.

 

 

 

 

 

 

 

 

Georges Seurat

France, 1859-1891

 

Seated Monkey, 1884

Conte crayon on paper

 

 

 

 

 

실리 칸딘스키 Wassily Kandinsky의 작품들이다.

 

 

러시아 태생의 화가인 바실리 칸딘스키는 추상미술의 아버지이자 청기사파의 창시자로

사실적인 형체를 버리고 순수 추상화의 탄생이라는 미술사의 혁명을 이루어낸 화가로 평가받고 있다.

 

미술의 정신적인 가치와 색채에 대한 탐구로 20세기 가장 중요한 예술이론가 중 한 사람으로 불리며

바우하우스의 교수로도 재직했다고 한다.

 

칸딘스키는 현대 추상회화의 선구자로서 대상의 구체적인 재현에서 이탈하여

선명한 색채로써 음악적이고 다이내믹한 추상표현을 이루어냈으며

 

그는 색채와 선, 면 등 순수한 조형요소만으로도 감동을 줄 수 있고

형태와 색채가 사물의 겉모습을 그려내기보다 작가의 감정을 나타내는 표현수단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그런 시각에서 그는 추상미술이 우리에게 주는 감동을 음악에 비유해 설명했다고 한다. 

 

“색채는 건반, 눈은 공이, 영혼은 현이 있는 피아노이다.

예술가는 영혼의 울림을 만들어내기 위해 건반 하나하나를 누르는 손이다.” 라고~

 

 

 

 

 

 

 

 

Edgar Degas

France, 1834-1917

 

Dancers in Green and Yellow, ca 1903

Pastel and charcoal on three pieces of tracing paper mounted to paperboard

 

 

Georges Seurat

France, 1859-1891

 

Peasant with Hoe, 1882

Oil on canvas

 

 

 

 

 

 

 

Georges Seurat

France, 1859-1891

 

Peasant Woman Seated in the  Grass, 1883

Oil on canvas

 

 

Georges Seurat

France, 1859-1891

 

Farm Women at Work, 1882-1883

Oil on canvas

 

 

 

 

 

 

 

Camille Pissaro

France, 1830-1903

 

The Hemitage at Pontoise, 1867

Oil on canvas

 

 

Paul Gauguin

France, 1848-1903

 

In the Vanilla Grove, Man and Horse, 1891

Oil on canvas

 

 

 

 

 

 

 

Edouard Manet

France, 1832-1883

 

Portrait of Countess Albazzi, 1880

Pastel on canvas

 

 

Henri de Toulouse-Lautec

France, 1864-1901

 

In the Salon, 1893

Pastel and oil on paperboard

 

 

 

 

 

 

 

Edouard Manet

France, 1832-1883

 

Woman in Striped Dress, ca 1887-90

Oil on canvas

 

 

Edouard Vuilard

France, 1868-1940

 

At the Revue Blanche, 1901

Oil on paperboa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