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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A. 여행/뉴욕 워싱턴 보스턴

뉴욕 솔로몬 R. 구겐하임 미술관 Solomon R. Guggenheim Museum으로~

 

 

 

에서의 또 하루가 밝았다.

 

 

아파트에서 바라본 이스트 강변의 모습이다.

 

강변의 하얀색 건물은 유엔본부 건물이고~

 

 

 

 

 

 

 

 

 

오늘의 첫 목적지는 구겐하임 미술관인데 미술관으로 가는 길에 담아본 모습들이다.

 

 

아래의 다리는 루즈벨트 아일랜드 통하는 퀸스버러 다리 Queensboro Bridge인데

 

아파트에서 그리 멀지않고 호기심도 일어 한번쯤 건너가 보고 싶었는데 끝내 공염불에 그치고 말았다.

 

 

 

 

 

 

 

 

 

미술관에 도착한 모습인데 건물 앞 공간이 넓지 않아서 미술관 전경이 한 컷에 들어오질 않는다.

 

그래서 인터넷에서 한 컷 빌려 왔다.

 

 

솔로몬 R. 구겐하임 미술관 Solomon R. Guggenheim Museum

 

 

센트럴 파크 옆에 위치한 이 미술관은 뉴욕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는데

 

 

이 구겐하임 미술관을 설계한 사람은 건축을 전공한 사람들은 모두가 알고 있는 르 코르뷔지에, 미스 반 데어 로에와 함께

 

근대 건축의 3대 거장으로 불리는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 Frank Lloyd Wright다.

 

 

이 구겐하임 미술관은 독특한 생김새로 그 외관이 깔대기 같다거나 달팽이를 엎어 놓은 것처럼 생겼다는 평판과 함께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건축물 손꼽히곤 한다는데 그러한 유명세 덕분인지

 

 

2019년 7월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고 한다.

 

 

이제 미술관 안으로 들어가보자~

 

 

 

 

 

 

 

 

 

미술관 내부 모습이다.

 

 

중앙에 자연광이 쏟아지는 커다란 채광창이 있고

 

아래에서 위로 이어지는 나선형 경사로를 따라 벽면이 형성되어 있다.

 

 

티켓 판매하는 곳이다.

 

 

 

 

 

 

 

 

 

미술관 관람객의 티켓을 확인하는 곳은 별도의 공간이 없이 나선형 구조의 경사로 앞에서 간단히 이루어진다.

 

 

나선형 경사로 옆의 벽면이 그대로 전시장으로 사용되고 있는 것이다.

 

 

 

 

 

 

 

 

 

먼저 층별 전시 내용을 살펴봤다.

 

 

각 층에 별로로 구성된 공간 외의 1~6으로 표현된 나선형 경사로 전시장에서는

 

자코메티 Giacometti 작품들이 전시되고 있는 모양이다.

 

 

나선형 경사로를 오르는 것보다 내려오면서 보는 것이 수월할 것 같아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제일 윗층으로 올라가기로 했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려서 본 모습이다.

 

 

자코메티의 마지막 작품들에 대한 안내판이 보인다.

 

아랫층에서부터 봐야 순차적으로 볼 수 있는 모양인데

 

그게 뭔 대순가~

 

 

내려가는 길이 훨 수월할텐데~~ㅎ

 

 

 

 

 

 

 

 

 

자코메티의 작품들이다.

 

 

 

 

 

 

 

 

 

베르토 자코메티 Alberto Giacometti

 

자코메티는 스위스 보르고노로 출생의 조각가로

주로 추상적·환상적·상징적·전율적인 일련의 오브제 objet를 제작 하였는데

 

본격적으로 조각공부를 시작한 건 1919년 제네바 미술학교에서였지만

이탈리아 여행 중에 접한 이집트 조각은 또 다른 의미에서 그의 스승이었다고 한다.

 

초현실주파의 권위적인 작가였던 그는 1935년 이후에는 사생 寫生적인 조각에 몰두하여

1948년, 가느다란 조상 彫像, 즉 철사와 같이 가느다랗게 깎이면서 그 주위에 날카로운 공간을 내포한 조상을 발표하였고

 

이후 조각계의 제1인자로서 널리 인정받았으며, 주요 작품 중 하나인 걷는 남자 I

2010년 2월에 조각경매 사상 가장 비싼 가격인 1억430만달러(한화 약 1,200억원)에 팔렸다고 한다.

 

 

 

 

 

 

 

 

 

자코메티가 그린 그림들도 전시되어 있다.

 

 

 

 

 

 

 

 

 

자코메티의 작품들을 따라서 올라간 최상층에서 본 모습들이다.

 

 

위에서 내려다본 중앙홀 모습~

 

 

 

 

 

 

 

 

 

나선형 경사로 벽면을 따라 전시된 자코메티의 작품들과 함께 관람객들의 모습을 담아봤다.

 

 

머리 위에 위치한 천창 모습도 담아보고~

 

 

 

 

 

 

 

 

 

 

 

 

 

 

동물을 형상화한 자코메티의 작품이다.

 

 

7층에 위치한 전시실로 들어가 봤다.

 

 

 

 

 

 

 

 

 

 

 

 

 

 

전시실 입구의 코너에 뭔가 있어서 살펴봤더니~

 

 

 

 

 

 

 

 

 

전시실 내부 모습이다.

 

 

 

 

 

 

 

 

 

 

 

 

 

 

 

 

 

 

 

 

 

 

 

 

 

 

 

 

 

7층 전시실에서 나와서 본 모습~

 

 

 

 

 

 

 

 

 

6층에 위치한 구겐하임 스토어 Guggenheim Store다.

 

 

다른 미술관들과 마찬가지로 이곳에서 소장하고 있는 미술품들을 상품화한 것들도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