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버거 전문점 Shake Shack 앞에서 바라본 8번가 모습인데
타임스 스퀘어가 있는 7번가 만큼은 아니더라도 오가는 많은 인파로 거리가 부산한 모습이다.
고층 빌딩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다.
타임스 스퀘어쪽으로 가기 위해서 다시 웨스트 44번가로 들어섰는데
이 거리의 극장 앞에서부터 늘어선 관람자들의 대기줄이 보도의 반 이상을 채우고 있다.
급기야는 차도로 내려서서 갈 수 밖에 없었는데~
이게 누구신가~?
기마 경찰이다.
울 꼬맹이도 급 관심을 보이는데
만져볼 수도 없네 그려~~ㅠ
공연 시간이 다가와서인지 극장 앞은 그야말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타임스 스퀘어에 다가오니 각종 화려한 광고판들이 제일 먼저 눈에 눈에 들어오는데
날이 저물어가는 탓인지 더욱 화려하게 빛을 발한다.
이곳의 광고판들은 24시간 내내 불이 밝혀져 있으나 낮에는 별로 느끼질 못하다가
날이 어두어질수록 더욱 밝게 빛난다는 말이 실감난다.
디즈니 스토어 Disney Store로 들어섰다.
오로지 울 꼬맹이만을 위해서~~ㅎ
각종 디즈니 캐릭터 상품들이 매장을 가득 메우고 있다.
이것저것 구경거리가 지천으로 널려 있다.
자그마한 성도 만들어 놓았네~
재밋어~~?
입구도 운치있게 만들어 놓았다.
동화 속 판타지로 빠져들 것만 같다.
성 앞에는 공주님도 있고~
뭘 사주지~~?
울 꼬맹이 시선이 인형에 꽂혔다~~ㅎ
이것저것 꺼내서 보여달라고 하더니
무척 고심이 되는 모양이다~~ㅎ
드디어 낙점을 하셨네~~ㅎ
캐릭터 물병도 하나 선물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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