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평선 위로 해가 떨어지기 시작한다.
카페 앞 백사장에서는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산책을 즐기고 있다.
멋진 컷을 담으려는 커플 모습이 아름답다.
수평선 가까이 내려온 석양도 아름답고~
쿠바도 석양에 물들어 간다.
백사장의 그네는 연실 주인을 바꿔 맞이하고 있다.
백사장과 마주한 건물 벽에도 석양이 드리우기 시작하고~
술 병 안에 갇힌 전구의 불빛이 점점 더 그 위력을 발산하기 시작한다.
테이블에서 해변의 다양한 모습을 구경하는 것도 즐거움이다.
갯벌 안으로 들어간 가족 모습도 보인다.
조개 사냥이라도 나선 걸까~?
붉게 물들어 가는 해변 모습이 아름답기만 하다.
멋진 인생 샷이라도 건질 양 부단히 노력하는 커플 모습도 보인다.
햇님은 이제 섬 뒤로 숨으신다네~
나도 미련이 남아서 주변 모습을 몇 컷 더 담아본다.
아직도 할 얘기가 남으셨습니까~?
이제 그만 일어 나시죠~~
뒤늦게 주변을 한번 돌아보시겠단다.
나하고 같이 왔으니 기념 사진이라도 남겨 드려야지~~ㅎ
카페를 나서면서 담아본 모습들이다.
그 사이에 주변은 차가운 색으로 변했다.
공방 안이 궁금해서 잠시 기웃거려 보고
카페를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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