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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thern Asia 여행/스리랑카

스리랑카 콜롬보의 켈라니아 사원 Kelaniya Raja Maha Vihara~

켈라니아 사원의 주차장에서 만난 모습들이다.

 

 

스리랑카 불교의 가장 중요한 성지 중의 한 곳이라는 명성답게 많은 사람들이 찾아왔다.

 

 

 

 

 

봉고차를 타고 온 가족 모습이다.

 

온 가족이 총 출동한 듯한 모습인데~

 

 

귀엽게 생긴 똘망똘망한 손주가 무척 자랑스러우신가 보다~

 

 

 

 

 

사원을 찾은 순례객들 모습이다.

 

 

 

 

 

인구의 약 70%가 불교도인 스리랑카에서는 불교 사원을 찾는 연령대가 따로 없이 남녀노소 모두가 즐겨 사원을

 

찾는 듯 했다.

 

 

 

 

 

하얀 사리로 곱게 차려 입은 스리랑카 여인들 모습이다.

 

 

한 청년이 지나가는 여인에게 붉은 꽃을 불쑥 내민다.

 

 

 

 

 

꽃을 든 남자들이 많네~~

 

 

 

 

 

사원에 봉헌할 꽃을 파는 상점들이 늘어서 있다.

 

 

바나나를 파는 소녀도 보이고~

 

 

 

 

 

엄마와 함께 사원을 찾은 귀여운 아이~

 

 

 

 

 

사원으로 오르는 계단에서 내려다본 모습이다.

 

 

이제 사원 안으로 들어가 보자~

 

 

 

 

 

사원 안은 이곳을 찾은 많은 신도들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켈라니아 강변에 위치한 이 켈라니아 사원은 스리랑카 불교에 있어 가장 중요한 성지 중의 한 곳으로 꼽힌다고 하는데

 

스리랑카어로는 '라자 마하 비하라' Raja Maha Vihara로 불리는데 이는 '위대한 왕의 사원'이란 뜻이라고 한다.

 

 

이러한 이름이 붙은 것은 부처님께서 홀연히 스리랑카에 와서 불법을 전하고 돌아갔다고 하는데 그 설법을 한 장소가

 

바로 이 켈라니아 사원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사원 옆 땅바닥에 그대로 앉아 기도를 드리고 있는 신심깊은 현지인들 모습이다.

 

 

사원 벽면 하부를 장식하고 있는 부조다.

 

 

 

 

 

사원의 외부 벽면은 이것이 불교 사원일까 라는 의구심이 들 정도로 힌두교 색채가 강한 많은 조각품들로

 

장식이 되어 있다.

 

 

 

 

 

이 사원에 힌두교 신상들이 많은 이유는 민중 속에서 힌두교와 불교의 공존을 의미하는 상징물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붉은 가사를 입은 나이든 승려분도 보인다.

 

 

 

 

 

손주의 재롱에 푹 빠져있는 노부인도 보이고~

 

 

 

 

 

많은 이들의 염원을 담고 타오르는 수많은 불꽃이 장관을 이룬다.

 

 

 

 

 

벽면을 장식하고 있는 신상이 무척 요염하다.

 

 

사원 옆에서 기도를 올리고 있는 현지인들의 모습도 우리에겐 흔히 접하기 어려운 진풍경으로 다가온다.

 

 

 

 

 

사원 외벽에는 각자의 소망을 담은 천들이 주렁주렁 매달려 있다.

 

이 분은 무슨 소망을 걸고 있는 것일까~?

 

 

 

 

 

사원 벽면 하부에 꽃을 봉양하는 여인들~

 

 

벽면에 힌두교의 가네쉬 Ganesh 신상도 있다.

 

힌두교 쉬바 Shiva신의 아들인 코끼리의 얼굴을 하고 있는 가네쉬는 재물, 재화, 성공, 풍요의 신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러한 것은 힌두교도이든 불교도이든 모두가 염원하는 일이기에 이곳에도 가네쉬 신상을 모셔둔 게 아닐까~?

 

 

 

 

 

수많은 향이 타오른 향로도 놓여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