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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ted Kingdom 여행/스코틀랜드

스코틀랜드 에딘버러 성의 로얄 팰리스 The Royal Palace~

 

세인트 마가렛 채플 앞 에딘버러 성의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몬스 메그 Mons Meg 모습이다.

 

 

3.2km까지 150kg의 포탄을 발사할 수 있다는 몬스 메그는 중세 시대 가장 큰 대포 중 하나로

 

당시 군사 기술의 최첨단으로 꼽힌다고 한다.

 

 

프랑스 공작 부르고뉴의 비용으로 제작되었다는 직경 50cm의 이 거대한 대포는 성벽을 파괴할 목적으로 1449년에

 

만들어 졌으며, 1457년에 스코틀랜드 제임스 2세의 결혼 선물로 스코틀랜드에 전해졌다고 한다.

 

 

몬스 메그 Mons Meg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놓은 안내판이 세워져 있다.

 

 

 

 

 

 

 

몬스 메그에서 내려다본 아가일 포대와 성 밖 모습이다.

 

 

 

 

 

 

 

에딘버러 성 안의 건축물들 모습이다.

 

 

 

 

 

 

 

 

 

 

 

성벽의 망루와 광장 모습이고~

 

 

 

 

 

 

 

이제 로얄 팰리스 The Royal Palace를 구경하러 가자~

 

 

성 안 각 시설물들을 안내하는 표지판이다.

 

 

 

 

 

 

 

로얄 팰리스 The Royal Palace와 궁전 안뜰 모습이다.

 

 

 

 

 

 

 

정교하게 다듬어진 석재와 일반 돌들을 정교하게 짜맞추어 건축한 궁전 외벽이 아름답다.

 

 

로얄 팰리스의 창문을 통해 본 궁전 입구 모습이다.

 

 

 

 

 

 

 

궁전을 들어서자 스코틀랜드 왕권의 상징인 대관석 Stone of Scone에 대한 내용이 보인다.

 

 

스코틀랜드 왕들은 스콘 성의 Moot Hill 놓여 있는 대관석에서 왕위를 물려 받았고

 

현재 Moot Hill에는 모조품이 놓여 있다는 내용도 기술되어 있다.

 

 

 

 

 

 

 

대관석 또는 운명의 돌이라 불리는 돌 위에 앉아서 대관식을 치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운명의 돌 위에서 대관식을 치른 스코틀랜드 마지막 왕은 1292년에 즉위한 존 발리올으로 4년 후에 퇴임을 했으며

 

이때 스코틀랜드를 침공한 잉글랜드의 에드워드 1세가 이 대관석을 런던으로 가져갔다고 적혀 있다.

 

 

 

 

 

 

 

역대 스코틀랜드 왕들과 대관식을 치르는 모습이다.

 

 

 

 

 

 

 

대관석 위에서 왕위를 계승 받은 왕들은 교황청에 왕권의 인정을 요청했으나, 1329년에 이르러서야

 

왕국의 독립을 인정 받았다는 내용도 적시되어 있다.

 

 

 

 

 

 

 

15세기말 경에 변화된 왕관 모습도 보여주고 있다.

 

 

 

 

 

 

 

 

 

 

 

왕권을 상징하는 왕관과 검 그리고 Sceptre에 대한 내용들도 상세히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스코틀랜드 왕들 가운데서 많은 이야기를 남겨놓은 메리 여왕에 대한 내용들도 있다.

 

 

생후 9개월 만에 스털링 성의 로얄 채플에서 1543년 9월 9일 일요일에 대관식을 치르고,

 

새로운 이 여왕은 안전을 위해서 어린 나이에 프랑스로 보내졌다는 내용도 기술되어 있다.

 

 

 

 

 

 

 

1567년 7월 24일에 메리 여왕은 퇴임을 당하고, 닷새 후에 그녀의 한 살짜리 어린 아들 제임스 6세가

 

스털링 성의 홀리 루드 교회에서 왕위를 물려 받아 스코틀랜드의 세 번째 어린 왕으로 등극했다는 내용이다.

 

 

메리 여왕의 퇴임은 많은 화가들에 의해 묘사되었는데, 이 그림은 투옥된 상태에서 왕관을 내어주는 모습을

 

그린 그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