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도 하우스 Haddo House와 이웃하고 있는 예배당 Chapel 모습이다.
해도 하우스 Haddo House 앞이다.
적막하기만 했던 조금 전과는 달리 몇몇 관광객 모습이 보인다.
해도 하우스 앞 장원 모습이다.
빅토리아 여왕과 이곳 안주인이 심었던 두 그루의 삼나무도 있다고 하는데
어느 나무인가~?
해도 하우스 Haddo House 입장 전까지 울 꼬맹이와 장난을 즐긴다.
드디어 해도 하우스 Haddo House로의 입장~
그런데~
안으로 들어선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울 대장 꼬맹이가 화장실을 다녀오셔야겠단다.
이런~~ㅠ
투어의 시작점이라 밖의 화장실을 이용하는 게 낫겠단다.
결국 우리 일행 모두 대장 뒤를 따를 수밖에 없었는데~
가족 모두 별 아쉬움이 없나 보다.
오히려 지루한 투어에서 해방시켜 준 감사한 마음이 든다나~? ㅎ
나도 별로 아쉬운 생각이 들지 않았는데,
이는 다분히 내부에서의 사진 촬영이 금지된 탓일 게다.
이곳 후작의 지적 재산권 보호를 위해서라나~?
다시 되돌아온 방문자 센터~
울 꼬맹인 화장실로 가셨는데 그동안 난 뭘 하지~?
그래 센터에서 잘 가꾸고 있는 꽃구경이나 하자~
잘 다녀오셨소~?
아니 그런데 뭘 하고 계신가요~?
떡 본 김에 제사 지낸다고, 기념품샵 상품들 구경하느라 여념이 없으시다.
방문자 센터에서 바라본 입구 모습이다.
방문자 센터를 나와서 산책길에 오른다.
산책길 가에 예쁜 꽃도 피어 있다.
나무들이 무성하게 잘 자라 있다.
The Scots Mile이라 이름 붙여진 장원을 가로지르는 무척 긴 길이다.
여기는 스콧 마일의 1/4쯤 된 지점인데, 해도 하우스 Haddo House에서 시작된 길의 끝부분이
까마득히 먼 곳에 있어서 육안으로는 그 끝이 잘 보이질 않는다.
산책에 나선 다른 가족들 모습도 보인다.
하늘 높은 줄 모르고 곧게 뻗어 올라간 빼곡히 들어선 나무들~
애들을 위한 놀이터에 자전거도 마련되어 있다.
그런데 페달이 없다.
그래~ 그 게 오히려 제격이다~~ㅎ
신나는 그네 타기~
누군가는 힘든 기색이 역력하고~~ㅎ
이번엔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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