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United Kingdom 여행/스코틀랜드

고원의 스키장 Glenshee Ski Centre에서 바라본 하일랜드의 광활한 풍경~

 

리프트를 타고 스키장을 오른다.

 

 

 

 

 

 

 

안녕하슈~~ㅎ

 

 

 

 

 

 

 

스키 철이 아닌 때 리프트를 타 보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국내에서도 안 해 본 경험인데~

 

 

 

 

 

 

 

참으로 오랜만에 타보는 스키 리프트다.

 

이게 얼마 만인가~?

 

 

스키를 안 타본 지가 꽤 오래됐다. 기억이 가물가물할 정도로~

 

 

스키에 한창 열중했을 때에는 차에 스키를 싣고 다니다가 퇴근길에 스키장에 들러서

 

1~2시간 정도 야간 스키를 즐기고 집으로 가기도 했었는데, 그 시절이 언제였던가~

 

 

 

 

 

 

 

리프트에서 내려서 본 모습들이다.

 

 

 

 

 

 

 

 

 

 

 

시원스럽게 펼쳐져 있는 풍경이 멋지다.

 

 

한쪽 능선은 경사가 무척 가팔라서 스키를 즐기기에는 부적당해 보인다.

 

 

 

 

 

 

 

이 스키장은 영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자연을 느낄 수 있다는 캐언곰스 국립공원 Cairngorms National Park의

 

한쪽 자락에 위치하고 있다.

 

 

케언곰스 국립 공원 Cairngorms National Park은 총면적 4,530평방 킬로미터로, 영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국립공원인데 서울보다 무려 7배가 넓다고 한다.

 

케언곰스 국립공원은 산, 강, 호수, 숲, 폭포, 협곡 등으로 이루어져 있고, 케언곰스는 해발 900m가 넘는

 

산이 50개가 넘게 이어져 있는 산맥으로, 영국에서 가장 높은 산 2~4위에 오른 산이 이 공원에 있어서

 

계절마다 다양한 아웃도어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고 한다.

 

 

 

 

 

 

 

스키장 상부는 바위와 부서진 암석, 그리고 키 작은 야생 풀로 뒤덮인 자연의 거친 모습을

 

 

그대로 드러내고 있는데, 겨울엔 이곳이 온통 하얀 설원으로 뒤덮이겠지~?

 

 

 

 

 

 

 

멀리 케언곰스의 광활한 모습이 이어져 있다.

 

 

여름에는 깨끗한 호수에서 세일링, 낚시, 래프팅, 윈드서핑 등 다채로운 워터 스포츠를 즐길 수 있고,

 

가을에는 산악자전거, 골프, 짚라인, 하이킹 등을 할 수 있는데,

 

 

케언곰스 국립공원에서 가장 빛나는 계절은 높은 산이 많아 아름다운 설경을 보며 여러 스키 리조트에서

 

스키를 탈 수 있는 겨울이라고 한다.

 

 

 

 

 

 

 

스키 리조트의 경계를 표시하는 목책이 설치되어 있다.

 

 

산 아래에는 공원을 가로지르는 좁은 도로가 길게 이어져 있다.

 

 

 

 

 

 

 

 

 

 

 

 

 

 

 

스키장 정상의 리프트 승강장 모습이다.

 

 

 

 

 

 

 

 

 

 

 

강쥐도 산책을 나오셨네~~

 

 

 

 

 

 

 

리프트를 타고 스키장을 내려가는 모습이다.

 

 

발아래에 펼쳐지는 풍광이 멋지다.

 

 

 

 

 

 

 

 

 

 

 

 

 

 

 

 

 

 

 

 

 

 

 

스키장 아래까지 내려선 모습이다.

 

 

 

 

 

 

 

여름의 스키장은 양들의 차지인 모양인데

 

 

줄지어 오르는 모습이 귀엽다.

 

 

 

 

 

 

 

 

 

 

 

스키장을 나서서 다시 브레머로 돌아가는 길이다.

 

 

 

 

 

 

 

 

 

 

 

드디어 도착한 브레머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