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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ted Kingdom 여행/스코틀랜드

아버딘 시내 중심을 가로지르는 유니언 스트리트 Union Street~

 

아버딘의 대표적인 유니언 스트리트 Union St와 이곳에서 연결되는

 

벨몬트 스트리트 Belmont St모습이다.

 

 

견고한 화강암 건물들이 약 1.2km 길이로 늘어서 있는 유니언 스트리트 주변에는

 

주요 관광 명소를 비롯해, 상점과 레스토랑, 카페, 은행, 마트, 여행자 센터 등이 들어서 있다.

 

 

버스 정류장도 곳곳에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하기도 편한 이 거리는

 

아버딘 여행 시 가장 자주 오가는 도로이기도 하다.

 

 

유니언 스트리트와 맞닿아 있는 작은 골목인 이 벨몬트 스트리트 Belmont St는 이전에는 부유층 저택이 있었지만,

 

현재는 아버딘에서 유명한 펍, 카페, 레스토랑이 모여 있는 가장 핫한 장소이기도 하다.

 

 

 

 

 

 

 

 

 

 

 

유니언 스트리트의 대형 쇼핑몰 The Trinity Centre 앞이다.

 

 

이 쇼핑몰을 통하면 유니언 스퀘어 쇼핑센터 Union Square Shopping Centre로

 

골목을 지나지 않고 갈 수 있어 종종 이용하는 길이다.

 

 

 

 

 

 

 

 

 

 

 

쇼핑몰 The Trinity Centre 내부 모습이다.

 

 

 

 

 

 

 

 

 

 

 

쇼핑몰 The Trinity Centre을 나서면 이 통로가 나오고

 

 

통로 끝에서 아치형의 철 브리지 만나게 되는데, 브릿지 아래로는 철로가 놓여 있다.

 

 

 

 

 

 

 

드디어 우리의 목적지 유니언 스퀘어 쇼핑센터 Union Square Shopping Centre가 눈에 들어온다.

 

 

이 유니언 스퀘어 우측에는 아버딘 역이 있고,

 

쇼핑센터 건물 좌측에는 각 도시로 가는 시외버스 정류장이 있다.

 

 

 

 

 

 

 

이곳에도 귀여운 조형물이 있네~

 

 

유니언 스퀘어 앞 거리 모습이다.

 

 

 

 

 

 

 

안내표지판 앞의 두 처자~

 

 

행색을 보니 아버딘에 갓 도착한 여행자 같다.

 

 

 

 

 

 

 

유니언 스퀘어 앞으로 이어지는 도로 모습이다.

 

 

 

 

 

 

 

그런데 어디로 가시나요~?

 

딸과 손녀를 만나러 가는 길이란다.

 

 

그런데 이곳의 횡단보도는 독특하게 만들어 놓았다.

 

 

우리나라 도로 중앙부의 버스 타는 곳과 비슷하게 만들어 놓았는데, 이곳에서 버스를 탈 수 있는

 

것은 아니고 단순히 길을 건널 수 있는 횡단보도의 양 끝을 서로 다른 위치에 만들어 놓았다.

 

 

 

 

 

 

 

횡단보도의 한쪽 끝에서 본 아버딘 항구 모습이다.

 

 

이 카페에서 딸이 친구와 약속이 있어서 그 사이에 우리 부부는 중심 시가지를 한 바퀴 돌고

 

온 것인데, 딸이 카페 안에 없단다. 이를 어째~~ㅎ

 

 

 

 

 

 

 

 

 

 

 

 

 

 

 

다시 유니언 스퀘어로~

 

 

 

 

 

 

 

 

 

 

 

거침없이 한 상점 안으로 들어선다.

 

 

 

 

 

 

 

이윽고 모습을 드러낸 울 꼬맹이~

 

잘 놀았어~?

 

 

쇼핑몰 안의 작은 놀이기구를 타 보시겠단다.

 

 

 

 

 

 

 

계속 타시겠다고 고집을 부리네~~ㅎ

 

 

평소에는 고부 고분 하다가도 울 부부가 있으면 가끔씩 고집을 피우는데

 

아마도 역성을 들어달라는 건가 보다~ㅎ

 

 

 

 

 

 

 

1층의 한편에 마련된 이 레스토랑은 겉보기와는 달리 내부는 무척 고급스럽고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