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스테르담 박물관 지역의 운하 모습이다.
중앙역 앞의 호텔에서 미술관으로 오는 길에 수상 버스를 이용했는데,
미술관 관람을 마치고 돌아가는 길도 보트를 이용했다.
1일 이용권을 구매했기에~
보트 선착장 주변 모습이다.
우리가 이용했던 선사의 보트다.
보트를 타고 출발~
운하 주변의 음식점들 모습이다.
운하의 도시 암스테르담에서 운하를 운행하는 보트를 타보는 방법도 여럿 있지만
우리처럼 일일 이용권을 구매해서 미술관을 오가며 운하를 구경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 같았다.
시간도 절약하고 교통비도 아낄 수 있으므로~
운하 주변의 전형적인 암스테르담 상인 주택들이다.
운하를 오가는 보트 종류도 다양하다.
보트를 타고 가면서 본 운하 주변의 다양한 모습들이다.
작은 운하로 들어가는 보트 모습이다.
국립 오페라 하우스 앞에 선착장이 있었다.
이곳에서 내려서 주변을 잠시 돌아보고 다음 배편으로 돌아갈까 생각하고 하선을 했는데~
아뿔사~
시간표를 살펴보니 우리가 탄 배가 마지막으로 운행되는 배다.
주변을 구경하고 다른 교통편을 이용하거나 걸어서 호텔까지 갈 수도 있겠지만
괜한 고생을 사서 할 필요는 없겠다 싶어서 급히 다시 보트로 올랐다~~ㅎ
미술관까지 오는 동안의 경로를 그대로 되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미처 가보지 못한 다른 장소를 거쳐가기에 새로운 곳 구경도 할 겸~
비록 작고 간단한 구조지만 도개 다리도 있는데, 이 마헤레 다리 Magere Brug는
배가 지나갈 때마다 다리를 들어올려 길을 열어주는 목조 개폐교로,
1671년 마헤레라는 건축가에 의해 지어지고, 그의 이름을 딴 것이라고 한다.
이곳은 다리를 보러 가라고 추천하기 보다는 운하와 배와 해 지기전 노을,
불빛 등으로 분위기가 좋은 곳이라고 한다.
무척 고풍스럽게 꾸며진 석조 다리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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