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문수사에서 아름다운 벚꽃 구경을 하고~

 

문수사 경내에 있는 쉼터 정자 모습이다.

 

 

문수사로 오르는 꽃길이 환히 내려다보이는 곳에 벤치가 마련되어 있다.

 

 

 

 

 

 

 

벤치에서 보이는 풍경인데, 작은 연못 주위로 공사 흔적이 남아 있다.

 

 

아마도 연지를 조성하는 모양인데, 잘 꾸미면 아름다운 연지가 될 것 같다.

 

 

 

 

 

 

 

경내에 걸려있는 연등 모습이다.

 

 

 

 

 

 

 

산사 옆 산과 연결되는 부분에 커다란 벚꽃나무들이 줄지어 있는데

 

겹벚꽃인 꽃송이들이 무척 탐스럽게 매달려 있다.

 

 

 

 

 

 

 

 

 

 

 

 

 

 

 

연등이 주저리 주저리 매달려 있는 경내 모습이다.

 

 

 

 

 

 

 

문수사를 나서면서 담아본 모습 들이다.

 

 

 

 

 

 

 

문수사 입구에 늘어선 많은 벚나무들이 내방객들의 발길을 잡고 있다.

 

 

 

 

 

 

 

이렇듯 풍성한 벚꽃은 이전에는 본 기억이 없다.

 

 

마치 커다란 분홍빛 솜뭉치를 달아놓은 듯한 착각을 일으키게 한다.

 

 

 

 

 

 

 

 

 

 

 

 

 

 

 

주변 야산의 신록도 이 아름다운 경치에 일조를 해 주고 있다.

 

 

 

 

 

 

 

 

 

 

 

화사한 꽃이 마음까지 밝게 만들어 주는 듯하다.

 

 

 

 

 

 

 

 

 

 

 

진홍빛의 철쭉은 덤이고~

 

 

하늘 높이 치솟은 고목의 가지에도 새봄의 기운이 움트고 있다.

 

 

 

 

 

 

 

문수사 밖까지 길게 이어진 꽃길에는 여전히 이 아름다운 풍경을 찾아온

 

탐방객들의 차량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문수사로 이어지는 모든 길이 좁은 일방통행으로 되어 있어서

 

 

얼마간을 문수사 쪽으로 되돌아 올라가야만 했다.

 

 

 

 

 

 

 

 

 

 

 

문수사를 나서는  농로 모습이다.

 

 

 

 

 

 

 

큰길로 접어든 모습인데 점심도 건너뛴 상태라 뭐라도 요기를 해야겠는데

 

도통 음식점이 시야에 들어오질 않는다.

 

 

이러다가 오늘 점심은 굶는 거 아니야~?

 

 

 

 

 

 

 

결국 운산 시내에 들어서서 간신히 음식점을 발견할 수가 있었다.

 

 

칼국수를 주문하고 기다리는데, 이 음식점 주인장의 지인이 잘 익은 딸기를 가득 들고 오시고

 

주인장께서는 선물 받은 딸기의 일부를 우리에게 선뜻 내어주신다.

 

감사히 먹겠습니다~

 

 

이게 시골 인심인가~~

 

 

 

 

 

 

 

내어준 칼국수를 뒤적이다가 깜짝 놀랐다.

 

 

이처럼 크고 실하게 생긴 바지락을 먹어본 적이 있었던가~?

 

 

 

 

 

 

 

맛있는 바지락 칼국수로 든든히 배를 채우고 다음 행선지로 향한다.

 

 

이제 어디로 가실 건가요~?

 

식사를 마쳤으니 멋진 카페로 가서 커피를 마시잔다.

 

 

그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