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파크 더 스테이의 해피 그라운드 모습이다.
해피 그라운드는 앙증맞게 지어놓은 몇 채의 오두막으로 구성되어 있는 곳인데,
각 건물마다 아이스크림, 닭꼬치, 추로스, 분식 등을 파는 상점과 이마트 24시와
베이비케어 등 편의시설들로 구성되어 있다.
한 건물의 내부를 들여다 봤다.
아직 성수기를 맞지 않아서 대부분의 시설이 개점 휴업 중이었으나
이마트 24시 등은 언제든지 이용할 수가 있도록 해 놓았다.
먹거리 등을 사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벤치 등도 마련되어 있다.
해피 그라운드에 피어있는 꽃들 모습이다.
더 스테이의 레스토랑 Kitchen은 실외에도 테이블을 배치해 놓았는데,
Kitchen의 외부 모습이다.
더 스테이의 입구 쪽으로 내려가는 중이다.
길 가의 예쁜 꽃들을 감상하며~
생소한 파란 이 꽃은 노벨리아라고 한단다. 남아프리카 산이고~
이 꽃은~?
루피너스란다.
하늘을 향해 일직선으로 솟아오른 나무도 멋스럽다.
입구 쪽에서 와일드 가든과 플라워 가든으로 방향이 갈라지는데,
먼저 플라워 가든을 돌아보기로 했다.
플라워 가든 입구인데 현재까지는 입장료 없이 무사통과다.
며칠 후인 5월부터는 입장료를 받는다고 하고~
플라워 가든으로 향하는 길이다.
신록과 간간히 피어있는 꽃들로 발걸음이 가볍기만 하다.
연인의 행복한 모습과 가족의 단란한 모습이 보기 좋다.
메마른 가지들 사이를 채우기 시작한 연록의 잎새도
숲을 가득 메우기 시작한 푸르른 잎새도 아름답기만 하다.
플라워 가든으로 가는 길목의 이정표다.
알파카도 앵무새도 오리도 모두 오른쪽으로 향해 있으니 당근 오른쪽으로~
드디어 플라워 가든에 당도한 모습이다.
풍성한 꽃밭을 기대하고 온 것에 비하면 다소 초라한 모습이었으나
새롭게 조성하는 모습이려니 하고, 있는 그대로의 모습에 만족한다.
가든 주변에는 울창한 소나무와 잣나무 숲이 자리하고 있다.
그늘집이라는 작은 쉼터도 마련되어 있는데, 아직 찾는 사람이 없어
개점휴업 중이나 다름없는 모습이다.
그늘집에는 제법 널찍한 공간에 테이블과 의자를 배치해 놓았는데,
많은 방문객들을 위한 배려인 듯싶다.
미니 골프장도 산책로 옆에 마련되어 있다.
알파카가 기다리고 있네~~ㅎ
입구의 앵무새가 인사를 건넨다.
그래~ 반갑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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