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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rope City Tour/암스테르담

좁은 운하를 따라가서 만난 홍등가 중심에 위치한 구교회 The Oude Church ~

 

성 니콜라스 교회 St. Nicolaaskerk와 눈물의 탑 Schreierstoren이 있는 대로를 벗어나

 

이들과 연결되어 있는 다른 운하에 비해 비교적 폭이 좁은 운하로 접어들었다.

 

 

운하의 다리에서 바라본 교회 방면 모습이다.

 

 

 

 

 

 

 

좁은 운하를 따라가 본다.

 

 

 

 

 

 

 

이 운하 주변에는 그 유명한 암스테르담 홍등가가 있다.

 

 

그런 탓인지 동성애자를 표현하는 무지갯빛 깃발도 당당하게 내걸려 있다.

 

 

 

 

 

 

 

마릴린 먼로 등장하셨네~

 

 

운하를 가로지르는 석조교가 운치 있고 멋스럽다.

 

 

 

 

 

 

 

우리가 거쳐온 방면의 모습이다.

 

 

드디어 우리의 또 다른 목적지인 교회의 첨탑이 건물들 사이에서 우뚝 그 모습을 드러낸다.

 

 

 

 

 

 

 

창문에 빨간 커튼이 드리워져 있는 곳은 예외 없이 홍등가인데, 낮 시간이어서인지

 

인기척도 없이 조용하기만 하다.

 

 

운하를 거슬러 올라오는 작은 보트가 조용하고 한적한 이곳 분위기를 대변해 주는 듯하다.

 

 

 

 

 

 

 

 

 

 

 

운하의 폭이 비교적 좁은 곳인 탓인지 정박해 있는 자그마한 보트들이 많이 보인다.

 

 

운하에서 바라본 골목 모습인데, 이 골목은 중앙역에서 담광장으로 이어지는 담라크와

 

연결되는 골목으로 밤이면 홍등가로 들어서는 사람들로 문전성시를 이루는 곳이다.

 

 

 

 

 

 

 

밤이면 입추의 여지가 없던 운하 옆 카페들의 노천 테이블도 지금은 파리만 날리고 있는 모습이다.

 

 

운하 옆 작은 카페 모습이다.

 

 

 

 

 

 

 

드디어 도착한 홍등가 중심에 위치한 구교회 The Oude Church 옆 작은 광장 모습이다.

 

 

 

 

 

 

 

구교회 The Oude Church 안으로 들어가 봤다.

 

 

이 교회는 13세기 초 암스테르담 탄생과 동시에 목조 교회로 만들었다가 14세기에 거의

 

현재와 같은 모습으로 완성된 암스테르담에서 가장 오래된 교회라고 한다.

 

 

성 니콜라스를 기리는 바실리카  성당은 16세기의 종교개혁으로 내부가 파괴되었고,

 

후에 스테인드 그라스 등을 복구하였다고 한다.

 

 

 

 

 

 

 

목조 천장이 무척 이색적이다.

 

 

 

 

 

 

 

무척 아름답게 장식된 파이프 오르간도 있다.

 

 

이 교회에서는 종종 콘서트를 포함한 종교 및 문화 활동이 펼쳐진다고 한다.

 

 

 

 

 

 

 

제대와 설교단 쪽 모습이다.

 

 

교회 내부를 환하게 밝혀주는 아름다운 스테인드 그라스 모습이다.

 

 

 

 

 

 

 

 

 

 

 

제대와 회중석을 가르는 통로에서 본모습들이다.

 

 

 

 

 

 

 

교회 한쪽에는 천장으로 이어지는 목재 계단도 시설되어 있다.

 

 

목이 없는 동상도 세워져 있고~

 

 

 

 

 

 

 

촛불 봉양대와 아름답게 장식된 부조 모습이다.

 

 

 

 

 

 

 

 

 

 

 

오랜 역사를 지닌 교회라서 인지 서유럽의 여타 화려한 교회들과는 사뭇 다른

 

검소한 듯한 소박한 모습의 교회다.

 

 

뭘 하고 계신가요~?

 

내부를 돌아보는 동안 밖에서 기다린 마나님 모습이다.

 

 

 

 

 

 

 

교회 옆 작은 광장 바닥에 설치되어 있는 부조다.

 

 

왜~ 이곳에 이런 게 있지~?

 

 

 

 

 

 

 

교회의 전면도 보고 싶었다.

 

교회 정면의 좁은 공간에서는 종탑까지 한 컷에 담기가 버거웠다.

 

 

한껏 뒤로 물러서서 담아본 교회 모습이다.

 

 

 

 

 

 

 

측면에서 담아본 교회 모습이고~

 

 

이쪽에 교회 안으로 들어설 수 있는 출입구가 있었다.

 

 

 

 

 

 

 

푹~~ 쉬셨습니까~?

 

 

다시 슬슬 이동해 보시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