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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나라 둘러보기/경기도

남한강이 보이는 언덕 위 아름다운 자연 속의 복합문화시설 카포레 CAFORE.

 

양평의 CAFORE. 앞이다.

 

 

주차장에서 보이는 모습은 이제 전부인지라 처음엔 약간 실망했다.

 

 

 

 

 

 

 

사진들은 근사했는데 어디에 이런 모습들이 있다는 거지~?

 

 

들어가는 곳은 어디고~?

 

 

 

 

 

 

 

지층의 전시실로 들어가 봤다.

 

 

그런데 위층부터 들렀다가 오라고 하신다.

 

아~ 네~~ㅎ

 

 

 

 

 

 

 

GALLERY CAFE라는 글귀를 따라가 본다.

 

 

한 개층을 올라가니 펼쳐지는 시원스러운 풍경~

 

그러면 그렇지~~ㅎ

 

 

 

 

 

 

 

어디를 보시는 건가요~?

 

 

아하~ 이 건물이로구나~~ㅎ

 

 

 

 

 

 

 

카페 앞모습이다.

 

 

그러고 보니 조금 전에 들어갔던 곳은 1층 컨벤션홀이었구나~

 

 

 

 

 

 

 

카페 안으로 들어섰다.

 

 

이곳에서 커피를 주문하니, 커피를 마시며 쉴 수 있는 공간들도 안내를 해 준다.

 

 

 

 

 

 

 

카페 안 모습들이다.

 

 

 

 

 

 

 

카페 안에서 바라본 바깥 풍경이고~

 

 

 

 

 

 

 

주문한 커피를 받아 들고 이곳의 주건물을 향해 계단을 오른다.

 

 

카포레는 건축가 곽희수와 사라 김정숙 패션 디자이너가 '숲 속의 캐비닛 CABINET IN FOREST'이라는 컨셉으로

 

설계한 모던한 건축물로 경기도 양평의 2000여 평 대지에 갤러리와 카페, 야외공연장, 사계절 정원으로 이루어진

 

강, 바람, 나무, 공기, 햇살을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자연 속의 복합 문화시설이란다.

 

 

 

멋지게 건축해 놓았다.

 

 

각 방향의 풍경을 조망해 볼 수 있도록 매스를 배치해 놓았고, 특이한 형태로 오픈을 해 놓은

 

무척 독창적인 외관이 실로 대단한 느낌을 들게 하는 아름다운 건축물이다.

 

 

 

 

 

 

 

외벽을 통해 바라본 정원 모습이다.

 

 

이곳을 배경으로 전개한 드라마도 소개해 놓았다.

 

 

 

 

 

 

 

건물 3층의 휴게 공간이다.

 

 

벽면에는 아름다운 풍경을 담은 사진들도 걸려 있다.

 

 

 

 

 

 

 

 

 

 

 

남한강이 훤히 보이는 곳에 자리를 잡았는데~

 

 

 

 

 

 

 

마치 전세라도 낸 듯한 텅 빈 공간이 무척 맘에 드시는지

 

기념사진을 몇 장 남겨보자고 하신다.

 

 

그럽시다~~ㅎ

 

 

 

 

 

 

 

 

 

 

 

 

 

 

 

 

 

 

 

이 건물의 다른 공간들이 궁금해서 한 층 위인 4층으로 올라갔는데, 은은한 플륫 소리가 들린다.

 

음반은 아닌 것 같은데~?

 

 

인기척에 음악 소리가 멈추고 반갑게 맞이해 주시는 분이 계신다.

 

혹시 작가님~?

 

 

맞으시단다.

 

 

 

 

 

 

 

이곳에서 사진을 전시하고 계신 유승호 작가님이시다.

 

 

 

 

 

 

 

작가님과 오랜 시간 이런저런 이야기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전시하고 계신 사진들에 대한 이야기, 유학 시절 이야기, 어린 시절 고향에 대한 추억 등

 

거침없고 스스럼없이 풀어내는 다양한 이야기들이 처음 만난 서먹서먹한 분위기를 전혀

 

느끼지 못한 아름다운 만남이었다.

 

 

데스크 뒤에 걸려 있는 사진과 똑같은 작품의 선물까지 주시고~

 

 

 

 

 

 

 

이 작품 사진을 찍을 때의 스릴 넘치는 아찔한 순간도 소개해 주셨다.

 

 

작가님의 사무실 앞 옥상으로 나가봤다.

 

 

 

 

 

 

 

아름다운 카페 정원 너머의 남한강까지 시원스러운 풍경이 펼쳐져 있다.

 

 

이것은 바로 아래에 있는 카페 정원 모습이고~

 

 

 

 

 

 

 

 

 

 

 

옥상 정원에서의 모습이다.

 

 

드라마에도 소개되었다는 곳이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