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이 마을의 명물, 갯배다.
갯배 선착장에서 본 주변 모습이고~
갯배에 오르자 승객들에게 갈고리를 쥐어 준다.
갈고리를 받아 든 승객들도 배의 운행에 일조를 한다.
끝과 끝이 연결된 밧줄을 잡아당기며 운행하는 우리나라 유일의 무동력선이라고 한다.
청호동에서 중앙동까지 이동하는데 도로를 통하면 20분이 걸리지만, 이 갯배를 이용하면 5분 만에 해결된다고 한다.
어린아이까지 운행에 참여를 하니 아이들에게는 좋은 체험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갯배에서 바라본 주변 풍광이다.
갯배에서 내려서 본 청초호 주변 모습이다.
오래된 건물에 커피집이 보이는데 이곳도 우리의 목적지는 아니라고 하신다.
낮술이 그리울 땐~
여행은 낮맥하는 그 여유라는데~~
우리에겐 그런 여유가 없구려~
낮술을 즐기지 않으니~~ㅋ
빨갛게 도색한 설악대교가 멋스럽다.
청초호의 푸른 물빛과 강렬하게 대비되니 더욱 인상 있게 다가온다.
청초호 건너편의 속초 시가지 모습이다.
옛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한 청초호 옆의 부둣가를 거닐어 본다.
큼지막한 전구가 줄줄이 달려 있는 걸 보니 오징어 잡기 배인 모양이다.
배를 수선하는 공장들도 많이 보인다.
주차장도 마련되어 있고~
선원들이 많이 드나들었을 듯한 선술집도 줄지어 있다.
아직도 영업 중인가~?
드디어 도착한 우리의 목적지~
칠성조선소다.
조선소의 연혁이 적혀 있다.
현재는 카페로 용도 변경을 한~
칠성 조선소의 내력을 간단히 살펴본다.
조선소의 오래된 시설물들이 지금은 카페 방문자들의 쉼터가 되어 있다.
배 모형도 있다.
칠성 조선소를 운영하셨던 분인가 보다.
조선소 내의 작은 건물에 마련된 매장이다.
무슨 상품에 관심이 가시나요~?
그동안 나는 찬찬이 매장 안을 둘러봤다.
매장 밖에서 본 풍경들이다.
밖에서 본 매장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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