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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th-East Asia 여행/대만

대만의 심장부라 불리는 란터우 현의 푸리 식당에서 맛있는 점심을 먹고~

 

란터우 현의 중심인 푸리 Puli 시가지로 접어들어, 거리의 한 식당으로 들어섰다.

 

 

타이베이를 나선 지 2시간 30여 분 만에 도착한 것으로 그 사이에 어느덧 점심때가 다된 것이다.

 

 

 

 

 

 

 

식당 앞 거리 모습이다.

 

 

 

 

 

 

 

일행들이 식당으로 들어서기 전에 건물 전경을 사진으로 담는다.

 

 

나도 같이 담아볼까~?

 

Jin Dou Restaurant 金都餐廳이라는 현판이 걸려 있다.

 

 

 

 

 

 

 

식당 입구의 좌측에는 작은 상점이 마련되어 있는데~

 

아마도 지역 특산물을 판매하는 곳인 모양이다.

 

 

우측에는 손님맞이 청년이 서 있고~

 

 

 

 

 

 

 

식당 전면의 작은 화단에는 아름다운 꽃들을 심어 놓았다.

 

 

 

 

 

 

 

 

 

 

 

식당 안으로 들어선 모습이다.

 

 

맞은편에는 술병들이 진열되어 있는데, 물이 좋아 유명하다는 이곳 푸리의 명물 소홍주인가 보다.

 

 

 

 

 

 

 

작은 사당도 만들어 놓았는데~

 

 

재신 財神 ?

 

그럼 관우 님이 아니신가~

 

 

 

 

 

 

 

연회장 형태로 꾸며져 있는 대형 식당이다.

 

 

우리의 도착과 함께 분주히 움직이기 시작하는 종업원들~

 

 

 

 

 

 

 

이 음식들 이름은 뭐지~?

 

 

오른쪽 기다란 건 죽순 같은데~?

 

 

 

 

 

 

 

음식 이름이 뭐가 중요한가~ 

 

맛있게 먹으면 그만이고~

 

 

설사 가르쳐 준다 해도 돌아서면 잊어버리고 말걸~~ㅎ

 

 

 

 

 

 

 

냄비 가득 각종 야채를 얹은 탕도 나온다.

 

 

 

 

 

 

 

새우도 나오고~

 

 

붉은 양념의 돼지고기도 나왔는데, 이것도 동파육이라고 하는 건가~?

 

 

 

 

 

 

 

모르겠다~

 

 

그저 열심히 먹어보자~~ㅎ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라는 말이 실감 난다.

 

 

수박이 나오는 걸 보니 이게 디저트이고, 우리의 음식 행렬도 끝이 났다는 것을 알 수 있겠다.

 

 

 

 

 

 

 

식당 한쪽 벽에 걸려 있는 수많은 사진들~

 

꽤나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식당인 모양이다.

 

 

식사 후 잠시 바람도 쐴 겸 거리 구경에 나섰다.

 

 

 

 

 

 

 

거리가 무척 깔끔하고 조용하다.

 

 

위치를 확인해 보니 난터우 현의 한 중심에 서있는 듯하다.

 

 

 

 

 

 

 

식당을 나서서 다음 행선지로 가는 도중에 본 푸리 시가지 풍경들이다.

 

 

 

 

 

 

 

 

 

 

 

 

 

 

 

잠시 논밭을 지나는가 싶더니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 우리의 목적지~

 

 

산 아래에 여러 채의 건물들과 드넓은 주차장이 펼쳐져 있다.

 

 

 

 

 

 

 

입구를 장식하고 있는 문들부터 예사롭지가 않은 도교 사원에 도착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