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안도로에서 포구로 내려가는 잘 만들어 놓은 산책로다.
산책로와 이어지는 방파제 모습이고~
포구 앞바다의 암석들이 곳곳에서 눈에 띈다.
배가 이곳을 지나치기에는 무척 위험할 텐데~ㅠ
방파제 위에 돌출되어 있는 이 돌은 배를 묶어두기 위한 것인가~?
방파제 위는 크고 작은 돌들을 정교하게 짜 맞추어 놓았다.
방파제에서 바라본 도로와 카페 쪽 풍경이다.
방파제 밖으로 보이는 비양도 모습이다.
방파제 안에도 원담을 쌓아 놓았는데, 이것도 고기잡이용인가~?
나뭇가지에 매달려 있는 외로운 열매 하나~
뭐지~?
방파제 안에도 외로운 자그마한 배 한 척이 한가로이 떠있을 따름이다.
단풍으로 물든 나뭇잎이 꽃처럼 아름답다.
그 옆의 작은 표지판~
돈지물이라고~?
돈지물 주변에 조성된 꽃밭이다.
돌담 위에는 누군가가 올려놓은 호박이 놓여 있다.
한적하고 소소한 풍경들이 아름답기만 하다.
평수포구에서 보이는 다양한 풍경들이다.
겨울로 들어서는 길목인데도 푸른 잎은 여전히 생생하기만 하다.
작은 열매만이 계절의 흐름을 대변해 주는 듯하다.
다시 카페로 들어서면서 담아본 풍경들이다.
이제 그만 길을 나설까요~?
카페 앞에서 기념사진을 몇 컷 남긴다.
카페를 나선 지 얼마 되지 않아 수많은 배들이 시야에 들어온다.
한림항이다.
정박해 있는 수많은 배들이 한림항의 규모를 실감케 한다.
내가 이제껏 보아왔던 제주의 항구들 중 가장 규모가 크다는 생각이 든다.
해양경찰이라는 건물 옆의 또 다른 건물~
한림항 도선 대합실인데 비양도행이라 적혀 있다.
비양도행 배와 승선장 모습이다.
그렇지 않아도 내일 비양도를 가볼 참이었는데, 때마침 사전답사가 된 꼴이 되었다.
내일 헤맬 일은 없겠구먼~~ㅎ
비양도행 선박회사가 하나가 아닌 모양이다.
관광안내도도 잠시 살펴보고~
한림항을 나서는 도로에서 보이는 비양도 모습이다.
비양도야 기다리거라~ 내일 내가 갈 것이야~~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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