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내나라 둘러보기/제주도

제주 바다 풍광을 즐길 수 있는 최고의 드라이브 코스라는 애월 해안도로에서 본 다채로운 풍경들~

 

 

애월 해안도로에서 보이는 애월 카페 거리의 아름다운 풍경이다.

 

 

카페 거리에서 이어지는 해안의 산책로 모습이다.

 

 

 

 

 

 

 

 

카페 거리에서부터 이어지는 해안 산책로를 거닐고 있는 많은 관광객들 모습도 보인다.

 

 

산책로 위로는 주차장과 함께 억새밭이 펼쳐져 있다.

 

 

 

 

 

 

 

 

사실 언덕 위 해안 도로에서 멀리 카페 거리를 바라보는 것은 나름 이유가 있었다.

 

 

전날 이곳 카페 거리를 찾았을 때 GPS가 알려주는 대로 골목 안으로 들어갔는데, 복잡하고 허름한 곳으로 안내를

 

해주어 실망하고 그냥 돌아서 나왔던 것이다.

 

애월의 유명한 카페들은 구경도 못하고~~ㅠㅠ

 

 

다시 시작된 여행을 이곳 애월에서부터 이어가게 되었는데, 해안도로에서 보이는 애월의 풍광이 너무 아름답고 그냥

 

지나치기가 아쉬워 언덕 위에 차를 세우고 바라보게 된 것이다.

 

 

 

 

 

 

 

 

아름다운 해안 산책로 모습들이다.

 

 

 

 

 

 

 

 

 

 

 

 

 

 

 

 

 

 

 

 

주차장 옆에 세워 놓은 물허벅 여인상~

 

 

물허벅은 이 고장에 상수도 시설이 없던 시절, 식수를 길어 나르던 도구였고 지금은 찾아볼 수 없으나 물허벅을 등에 

 

진 제주 여인상은 우리 선인들의 근면함과 애환이 깃든 생활문화의 상징이라는 설명을 명판으로 남겨 놓았다.

 

 

 

 

 

 

 

 

해안도로에서 이어지는 카페 거리 입구 모습이다.

 

 

 

 

 

 

 

 

카페 안에는 이곳 애월 앞바다의 아름다운 풍광을 즐기는 여행객들이 들어서 있다.

 

 

하루 여행의 시작이고, 이른 시간인 탓에 이곳 애월 카페에서의 커피는 다음 기회로 미루기로 했다.

 

 

 

 

 

 

 

 

애월읍의 관광지도를 잠시 살펴보고~

 

 

다시 길을 나선다.

 

 

 

 

 

 

 

 

 

 

 

 

애월 카페거리를 나서서 도착한 곽지 해수욕장이고, 드넓은 백사장이 온통 망사포로 뒤덮여 있는데~

 

아마도 고운 모래가 거센 파도에 씻겨 나가는 것을 방지하려는 의도인 듯싶었다.

 

 

해수욕장의 검은 바위들이 거친 파도를 온몸으로 마주하고 있다.

 

 

 

 

 

 

 

 

해변의 검은 바위들에 부서지는 파도 모습이 아름답기만 하다.

 

 

조심하세요~!

 

 

 

 

 

 

 

 

현무암으로 이루어진 원담도 있다.

 

 

이곳 곽지 해수욕장에는 용천수가 나오는 '과물 노천탕'이 있는데, 과물은 '용천수가 솟아나는 우물'을 의미한다고

 

한다.

 

 

 

 

 

 

 

 

해안으로 몰려드는 파도가 무척 거세고, 아름다운 풍광을 자아낸다.

 

 

 

 

 

 

 

 

해수욕장에서 바라본 주변 풍경이다.

 

 

 

 

 

 

 

 

곽지 해수욕장을 나서서 한림해안로 표지판을 따라가 본다.

 

 

 

 

 

 

 

 

한림해안도로를 따라가면서 본 아름다운 풍경들이다.

 

 

 

 

 

 

 

 

 

 

 

 

해안로 옆의 작은 포구 모습이다.

 

 

선착장은 갈매기들의 휴식처가 되어 있다.

 

 

 

 

 

 

 

 

방파제 안의 작은 선박들이 여유로운 휴식을 취하고 있다.

 

 

방파제 밖은 넘실거리는 파도에 휩싸여 있고~

 

 

 

 

 

 

 

 

다시 길을 떠난 차창 밖으로 드넓은 배추밭이 펼쳐져 있다.

 

 

 

 

 

 

 

 

보통 여행을 떠나기 전에 여행지에 관한 많은 정보를 수집하고 공부를 하는 편이다.

 

아는 만큼 보인다는 지론에 따른 것인데, 해외여행을 앞두고는 더욱 그렇다. 여행 후에 미처 돌아보지 못한 곳에

 

대한 아쉬움을 없애기 위한 방편이기도 한데~

 

 

이번 제주 여행에서는 사전 준비를 전혀 하지 않았다.

 

그저 발길 닿는 대로 가보자는 무계획으로~ 

 

 

더군다나 내 나라인데 뭘~~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