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부 일주도로에서 애월 해안도로로의 이정표가 보인다.
이쯤에서 다시 해안도로로 들어가 보자~
해안도로의 야지수가 이국적인 정취를 안겨준다.
구엄포구에서부터 고내포구로 이어지는 해안길에 대한 안내판이 세워져 있다.
구엄 돌염전을 소개하는 사진도 있고~
구엄 돌염전에 대한 소개글이다.
조선시대에서부터 시작해 약 390년을 이어온 염전이란다.
커다란 물고기가 뭍까지 올라왔네~~ㅎ
돌염전 모습이다.
돌염전 바깥은 현무암으로 이루어진 암석들이 드넓은 바다와 마주하고 있다.
바위 위에는 작은 억새밭도 있고~
파도에 단련된 바위 윗면은 매끈하게 잘 다듬어진 형상을 하고 있다.
미처 빠져나가지 못한 바닷물도 고여 있고~
염전 옆의 해안 모습들이다.
바닷물이 빠져나간 절벽에서는 잘 발달된 주상절리 모습도 보여주고 있다.
방파제 앞의 하얀 등대도 눈에 들어온다.
멋지게 솟아오른 바위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긴다.
바위 윗면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옥좌라도 만나셨습니까~? ㅎ
돌염전을 나서면서 담아본 모습들이다.
다시 길을 나선 애월 해안도로 모습들이다.
별다방도 있네~
이곳에서 잠시 쉬어 갑시다~~
바다가 훤히 내려다보이는 창가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다.
그 사이에 해는 저물어 우리도 오늘 여행을 마무리할 시간이 된 듯싶다.
호텔로 돌아가는 차창은 각종 불빛과 가는 비가 섞여 묘한 분위기를 연출해 주고 있다.
'내나라 둘러보기 > 제주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주 바다 풍광을 즐길 수 있는 최고의 드라이브 코스라는 애월 해안도로에서 본 다채로운 풍경들~ (48) | 2024.06.12 |
---|---|
다시 찾아간 제주 애월 해안도로에서 다채로운 모습들을 즐기고~ (43) | 2024.06.04 |
한라산의 물줄기와 제주도의 바닷물이 만나는 제주의 숨은 비경이라는 월대천~ (52) | 2024.05.19 |
제주 서부해안도로를 따라가면서 맛있는 달고기도 맛보고~ (35) | 2024.03.28 |
해안 도로를 따라 이어지는 알록달록 무지개색 돌담길이 있는 제주 도두동 무지개 해안 도로~ (38) | 2024.03.22 |